보령시는 16일 오전 보령복지센터 강당에서 제17기 사회복지 시민대학 수료식을 갖고 50명의 사회복지 요원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홍집)가 주관하는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올바른 사회복지의 이해와 참여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민간 부문 사회복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주간 8회에 걸쳐 시정 현황 및 복지시책 ▲웃음치료 ▲봉사자 교육 ▲청소년 복지 ▲사례발표 ▲봉사실습 ▲노인인권 ▲노인일자리 선진 사회복지지역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올해로 17회 째를 맞는 사회복지대학은 현재까지 1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사회복지 전문 자원 양성은 물론, 복지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자료문의: 주민생활지원과(930-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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