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관내 도서지역 초등학생 대상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찾아가는 안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6.12(수) 청룡초등학교 장고분교를 시작으로 6.20(목) 외연도 초등학교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하며 도서지역의 특성으로 희석될 수 있는 안보의식을 확립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의미를 둔다.

또한, 2018 남북정상회담 이후 달라진 상황을 반영한 교육자료와 ‘진돗개와 풍산개’,‘우리는 친구’등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 자료 활용, 직접 참여하는 퀴즈 대결 등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미래 세대에게 과거의 아픔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 안보 가치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령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