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10.15 화 11:45
상단여백
HOME 뉴스 정치
김태흠 국회의원 성명서‘홍문종 선배님께 드리는 김태흠의 고언’
이성필 기자 | 승인 2019.06.17 16:46

선배님, 언급을 자제하다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몇 마디 드립니다.

지금은 갈라졌던 보수우파가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 저지를 위해 보수대통합을 하고 하나가 될 때입니다.

선배님의 탈당과 창당선언은 보수우파를 공멸시키는 것이고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의 장기집권을 돕는데 촉매 역할을 할 뿐입니다.

선배님께서 언급하신대로 박근혜 전 대통령님과 관련해 그러시는 거라면 소의(少義)이고, 본인의 정치적 입지 때문이라면 소리(小利)입니다.

저도 박 전 대통령 탄핵 후 1년 여간 밤잠을 못 이루는 번민의 날을 보냈습니다. 박 전 대통령께서 최순실 같은 사람을 곁에 둔 것이 화가 났고 온 나라가 마녀사냥 식 여론재판으로 몰아가는 것에 가슴이 아팠습니다.

또한, 박 전 대통령에게 많은 혜택을 받은 사람들이 제일 먼저 배신하는 염량세태를 보면서 울분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지난 과거사에서 벗어나 문재인 좌파독재를 저지하고 흔들리는 국가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 보수우파 정치인의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배님, 정치가 지향해야 할 것은 대의명분이고 국가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선배님께서 탈당 후 창당을 한다면 정치적 대의명분과 자신이 추구하는 정치적 가치가 무엇인지 먼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또 불가피 당을 떠나시려면 혼자 조용히 나가셔야지 추가 탈당을 언급해 당을 흔들어 대는 것도, 대의명분도 가치도 없이 사지(死地)에 함께 하자는 것도 정치적 도의가 아닙니다.

정치인은 유종의 미가 중요합니다. 중진 정치인이라면 더 그렇습니다.

 

선배님, 지금은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폭정을 막아내기 위해 범 보수우파가 하나가 돼 싸워야 할 시점입니다.

지금 선배님의 행동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잘 숙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 6월 17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태흠 올림

 

이성필 기자  sip6318@hanmail.net

<저작권자 © 보령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보령시 터미널길 8 132호 (궁촌동 347)  |  대표전화 : 041)931-2781  |  팩스 : 041)931-2782
등록번호 : 충남, 아00275  |  등록연월일 : 2015년 8월 6일 |  발행인 : 대표 이성필  |  편집인 : 이성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성필
Copyright © 2019 보령타임즈(TIMES).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