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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채소 한 소쿠리에 담긴 함박 웃음꽃본교 동문 후배사랑, 학교 텃밭 친구사랑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이성필 기자 | 승인 2019.06.20 09:17

낙동초등학교(교장 황의태)는 19일 ‘쌈채소 한 소쿠리에 담긴 함박 웃음꽃’이라는 주제로 교육활동을 하였다.

지난 4월 학생들이 직접 뿌린 쌈채소 씨앗들이 무럭무럭 자라 한 소쿠리 수확의 날을 운영하였다.

먼저 학생들은 쉬는 시간을 활용하여 모둠별로 한 소쿠리 가득 쌈채소를 뜯고 씻는 활동을 하였다. 처음 채소를 뜯는 학생, 너무 힘을 세게 주어 상추가 찢어져 버린 학생, 어쩌다 치커리를 밟아 치커리에게 미안한 학생, 겨자채의 쓴맛에 얼굴을 찌푸리는 학생 등 학생들은 자신들이 정성 들여 키운 쌈 채소를 채취하는 활동을 통하여 수확의 보람을 알게 되었다. 선·후배가 같은 모둠으로 서로 소통하며 이끌어주고 보살펴주는 활동을 통하여 공동체의 기쁨을 알게 되었다.

6교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채취한 쌈채소를 활용한 지글지글 웃음꽃 요리활동을 진행하였다. 옹기종기 모둠별로 앉아 돼지고기와 오리고기를 불판에 구워 고사리 손으로 한 쌈 한 쌈 싸 먹으며 웃음꽃이 피었다.

이 활동은 본교 동문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돼지 1마리를 희사해 준 선배들의 아낌없는 후배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축산업으로 유명한 천북 지역의 산업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2학년 천OO 학생은 “쌈채소는 참 약해요. 제 동생처럼 조심히 만져야겠어요.”라고 느낌을 표현했다. 2학년 최00 학생은 “교장선생님, 너무 맛있어요. 행복해요. 교장선생님, 이거 제가 싼 쌈이에요. 드셔보세요.” 라며 공경을 실천하는 모습도 보여 주었다.

황의태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낙동 학생들이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선·후배가 함께 어울려 서로를 챙겨주고 배려하는 활동 속에서 바른 인성을 함양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교사 장은경(041-641-6507)

이성필 기자  sip63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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