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산림박물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수납상자 등 5종

충남도 산림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강자연휴양림 산림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목재 활용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곰돌이자동차, 수납상자, 연필통, 전구스탠드, 일자형스탠드 등 5가지 품목을 목재를 활용해 만들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기존 체험비에서 45∼50% 할인 적용되며, 체험시간은 오후 1시 30분과 오후 3시로 2차례 진행된다.

체험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산림박물관 체험장에서 직접 접수하면 된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 금강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입장료가 무료로 체험과 관람을 부담 없이 할 수 있다. 단 주차료는 지불해야 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봄에서 여름으로 지나는 길목, 신록으로 물든 자연이 매력인 6월 산림박물관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기 바란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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