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카우트 울릉도, 독도 탐방

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김영화)는 14일~1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국토사랑의 마음을 다지기 위하여 컵스카우트 나라사랑, 국토사랑 & 울릉도, 독도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충남, 세종 스카우트 연맹에서 가장 많은 인원인 62명이 참가한 이번 탐방에서 대원들은 울릉도의 이모저모와 독도라는 우리나라의 상징적인 장소를 방문하여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르고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체험하였다.

울릉도, 독도 탐방은 기존에 2박 3일 일정으로 계획하였으나 울릉도 현지의 기상 악화로 인한 배편 결항으로 일정이 추가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교사와 대원들 모두 의연하게 대처하여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게 학교로 복귀했다.

탐방에 참여한 5학년 조승희 학생은 “교과서에서 보던 독도를 실제로 보고 땅을 밟아보니 우리나라 땅인 독도에 대한 애착이 더욱 생긴 것 같다. 돌아가면 독도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탐방에 참여한 대원의 부모님은 “울릉도 배편의 결항으로 복귀 날짜가 늦어져 걱정되긴 하였지만 안전하게 돌아온 모습을 보니 대원들에게도 나라사랑의 마음은 물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울릉도, 독도 탐방을 통해 대원들은 우리나라의 소중함에 대해 느끼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대원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

 

자료문의: 하백화(041-931-7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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