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보존 체험활동을 통해 소통해요

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9일, 한국GM(주) 보령사업본부 체험학습장에서 보령정심학교 고등학교 1~3학년 학생들과 주산산업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생태보존체험활동으로 고등학교 통합교육을 실시하였다.

고등학교 통합교육의 목적은 진로 및 생태보존체험활동을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학생의 전인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GM(주) 보령사업본부는 재정적인 지원으로 생태보존활동에 필요한 준비도구 등 효율적인 통합교육의 물리적인 여건을 지원한다. 그리고 보존해야할 야생동식물과 제거해야할 외래종을 구분하는 방법, 토종식물의 1차 식종을 선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통합교육에 참여한 보령정심학교 고등학교 학생은 “매년 주산산업고등학교 학생들과 만나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하며 맛있는 음식도 먹고 친구들과의 만남이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통합교육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자료문의: 교사 임수연(010-8735-0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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