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의 백미인 화려한 개막식이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개막 퍼포먼스와 인순이, 치타, 형돈이와 대준이, 지원이 등 초대가수의 환상적인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머드광장 해변 앞 해상에서는 화려한 개막 불꽃 판타지쇼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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