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19일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해수욕장 등에서 피서객의 수난사고 예방활동에 맹활약한 119시민수상구조대에 대한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소방공무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난사고 예방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유공자 3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근제 서장은“무더위와 싸우며 수난사고 예방 및 익수자 제로화 달성을 위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한달 간 무창포해수욕장과 성주계곡에 배치되어 인명구조 및 물놀이 안전계도 등 1,053건 안전조치로 여름철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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