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멘토링, 전담 코칭 등 특화된 액셀러레이팅으로 주목

충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충남문화산업진흥원)가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12개사를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액셀러레이팅은 지난 1기에 7개 스타트업을 지원, 2개의 스타트업이 7천만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본 프로그램은 밀착멘토링 및 전담 코칭을 통해 콘텐츠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고 성장시키는데 초점을 맞춘다. 역량강화 교육, 액셀러레이팅, 투자 연계 등 다방면에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역량강화교육은 비즈니스 모델 수립방법에서부터 투자 역량강화까지 스타트업의 기술개발, 시장진출,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액셀러레이팅은 스타트업별 진단을 통한 1:1 밀착멘토링과 애로사항에 대해 상시 상담이 가능한 전담 코칭제도로 진행된다. 기존 획일화 된 코칭을 지양하고 진단에 따른 1:1 밀착멘토링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이 돋보인다.

이후 성공벤처인 및 창업계 파트너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창업 관련 네트워킹을 통해 콘텐츠 스타트업 12개사의 후속 투자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 김인수 원장은 “액셀러레이팅은 우리 기관의 특화 프로그램인 만큼, 콘텐츠 스타트업이 성장하고 안정화 단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더욱이 우수 기업이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액셀러레이팅 특화 기관으로써의 역할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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