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5일 오전 웅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상인회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청소의 날은 범시민 운동인 미소․친절․청결 시즌2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스스로 참여토록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9월부터 읍면동 단위로 대상지를 자체 선정해 기관단체 임직원 및 시 공무원, 시민 등의 참여 속에 전통시장과 관광지 주변, 상습 무단투기 등을 중심으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쓰레기 감량, 일몰 후 쓰레기 내놓기 등도 병행해오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해주신 시민들과 기관단체 임직원, 공무원들에게 고맙다”며, “깨끗한 환경이 경쟁력이다 라는 말처럼 전국에서 제일로 깨끗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령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