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이 행복보령교육한마당으로 배움과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펼쳤다.

‘2019 행복보령교육한마당’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보령종합체육관과 중부발전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꿈·끼 찾는 것뿐만 아니라 수학, 인문학, 독서 등의 교과체험, 예술동아리 발표, 마을교육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한 해 동안 보령교육가족이 꾸려온 다양한 특색교육프로그램을 함께 나누고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초, 중, 고등학교가 함께 참여하고 만드는 종합교육의 장으로 올해는 3D프린터, VR체험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는 새로운 진로를 탐색해보는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여기에 직접 만져보며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수학체험부스, 인문학 독서, 영어, 과학 등 다양한 교과체험이 이벤트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어 23일은 중부발전 본사에서 열리는 예술동아리 공연과 마을교육체험마당이 펼쳐져 지역과 마을을 기반으로 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교육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공부재미를 더욱 끌게 하였다.

이진호 교육장은 “우리 보령의 학교들 대부분이 학생 수 120명 미만의 작은 규모인데 여러 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협력하며 지역사회가 응원하는 행복보령교육한마당이 더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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