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하반기 희망드림 취업캠프 운영

보령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웨스토피아에서 특성화고등학교 1학년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희망드림 취업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진로와 취업방향에 따른 맞춤형 직업 선택 정보 제공으로 미래 직업세계의 변화에 대한 인식과 진로,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첫날 아이스 브레이킹으로 진로캠프 프로그램에 대한 목적과 기대감을 공유하고, 자기인생탐색 및 다중지능검사, 본인의 강점을 활용한 키워드 발견으로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가졌으며, 직업 탐색 및 팀별 과제 학습으로 긍정마인드를 향상시켰다.

또 22일에는 공동체 의식 마인드 변화 경영 코칭 교육,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성공 면접 전략의 노하우를 배웠으며, 지역 기업 탐방을 통해 기업체 취업률 향상 및 관심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복규범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취업 캠프는 청소년들의 전략적 취업 역량 강화 훈련을 통한 유능한 지역인재로 양성해 나감과 동시에 우수한 인재를 지역에서 취업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청년 실업난 해소와 지역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학생 스스로 본인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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