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4일, 초1~6학년을 대상으로 슬라임 체험하기와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볼링장 이용하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으로 지역사회시설 이용을 통해 자신감과 신체적 기능을 향상시키며 여가활동으로 장애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긴장, 소외감, 고립감을 발산한다. 또한 정기적인 외부활동을 제공하여 심신을 단련하며 삶의 질을 향상하고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사회 적응력을 신장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은 슬라임 체험을 하며 지역의 시설을 이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학생들은 지역의 볼링장을 이용하여 학교에서 체험할 수 없는 실제 볼링공도 만져보고 경험하며 자신감과 신체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하였다.

프로그램 담당교사 이진성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신체적 기능이 증진되고 여가활동을 통해 장애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긴장, 소외감, 고립감을 발산하여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역사회 기관과의 결연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사랑 나눔의 장을 실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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