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중앙시장 제1주차장에서 대하·전복 구이 장터를 개최한다.중앙시장상인회(회장 김일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하, 전복 등 제철 수산물을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여 야간시간 고객 유입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먹거리 장터는 첫날인 13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이튿날인 14일은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또한 7080 가요, 팝, 색소폰 공연과 경품 추첨, 게임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먹거리 장터 한편에선 보령교육사랑협의회(회장
6학년 학생 115명들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새마을금고 금융교육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이해 수준에 맞게 내 소중한 개인정보, 슬기로운 저축 생활, 현명한 소비, 올바른 용돈 관리 및 효과적인 소비생활에 관한 맞춤 금융교육을 진행하였다.학생들은 실과 수업에서 배웠던 용돈 관리의 필요성과 자신의 필요와 욕구를 고려한 합리적인 소비생활 방법을 실생활에 적용하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였으며 어렵게만 느꼈던 경제를 쉽게 학생들이 익힐 수 있게 되었다.6학년 김○○ 학생은 “현명한 용돈관리 방법을 잘 알게 되었고 다양한 퀴즈
한내여자중학교(교장 김미희)는 6일(금) 아침 등굣길에서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소ㆍ 친절ㆍ 청결ㆍ 칭찬 캠페인을 진행했다.미소ㆍ 친절ㆍ 청결ㆍ 칭찬 운동은 보령시 중점 추진사업으로 한내여자중학교가 선도 학교로 선정되어 학교생활 여러 방면에서 지속해 실천해오고 있다.이날은 1회 고사와 긴 추석 연휴를 끝내고 그동안 흐트러진 생활 리듬을 추스르고 학교생활을 다시 활기차게 이어 나가자는 의미로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전 학급 임원들이 모두 나와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식과 음료를 나누어 주며 등굣길에 웃음꽃을 피웠다.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오는 10월 27일까지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3회 어르신 안전 문화 작품 공모전’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어르신 안전 문화 작품 공모전은 올해로 3회를 맞이했으며, 참여형 공모전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공모작은 어르신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소방안전 관련 창작 시, 그림, 사진 등이며 충남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더불어, 우수작품은 도지사 표창을 포함해 총 55점의 시상이 준비되어
웅천체육공원 인근 웅천천변에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아름답게 피어나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웅천읍은 지역 주민과 연인,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약 4만2000㎡ 규모로 봄에는 유채꽃과 청보리를, 가을에는 코스모스 군락지로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황의승 웅천읍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아름답게 피어있는 코스모스 군락지를 웅천천에 조성함으로써 일상에서 지친 방문객에게 웃음 선물로 보답하여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최근 국내산 절화 국화 표본을 국내 수출업체를 통해 일본 화훼 수입업체에 공급, 일본 화훼 전문가들로부터 수출 가능성에 대한 총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는 우수한 품종으로 선발된 국내 육성 29품종에 대해 평가받았으며, 일본 소비자 선호도와 각 품종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이 중 충남도원의 ‘별사랑’과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의 황색 홑꽃 계통 등 8품종이 뛰어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평가를 진행한 일본 화훼 수입업체인 임은영 에이-월드(A-World) 대표는 “홑꽃 계열 품종이 많이 수출되
보령시는 7일 오서산 성연주차장(청소면 성연리 88-2번지) 및 억새군락지 일원에서 제5회 보령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등산대회는 행사장부터 신암터, 북절터, 오서산 정상, 시루봉, 성골을 거쳐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8km 등산코스와 행사장부터 성골, 임도, 문수골, 성연소류지, 용못을 거쳐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4.4km 산책코스로 나누어 진행됐다.올해 오서산 억새는 10월 중순에 최고 절정을 이루고, 11월 초까지 능선을 따라 은빛 물결의 장관을 이룬다.
보령시 대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명희)가 지난 6일 대천천변에서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봉황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10시부터 17시까지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돼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가 제공됐다. 또한 서예, 캘리그라피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들이 행사장을 아름답게 장식했으며 대천1동의 옛 사진 80여 점이 전시되어 지역 주민들의 옛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켰다.양재기 품바 공연단의 식전 행사 후 19시부터 시작된 본행사에선 노래교실, 통기타, 플루트 등
보령시 천북면체육회(회장: 최윤근)는 지난 7일 10시, 천북면 장은리 굴따라길 일원에서 약 2.4km(왕복 4.8km)의 코스로 행사 참가자 400여명이 참여한 플로깅(걷기, 줍기) 행사를 개최 하였다.지난 해 6월에 이어 2회째를 맞는 본 행사에서는 작년 단순 걷기대회에서 발전하여 올 해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라는 주제로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까지 병행하였고 ESG경영실천에 앞장서는 중부발전(주)에서는 참여자들을 위해 도시락을 지원, 보령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실적 관리를 위한 인력 3명 지원하였으며, 보령시 보건소에
‘제8회 호국영령 추모제’가 6일 충남보훈공원 애국광장 충혼탑에서 열렸다.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충남지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넋을 위로하고자 추진한다.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과 도 관계 공무원,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등 관계기관 및 보훈단체 관계자,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진혼무 식전 공연, 국민의례, 제례, 추모사,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윤석조 전몰군경유족회 충남지부장은 추모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 수호를
충남도와 도내 연구기관, 대·중소기업이 ‘탄소중립 경제로의 도약과 혁신’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도는 6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원장,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조성순 삼성디스플레이(주) 부사장, 김성균 한국서부발전(주) 사업 부사장, 이보룡 현대체절(주) 연구개발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과 기업은 △저탄소 전환 △자원순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도내 산업의 탄소중립 및 친
한국중부발전(주)은 10월 5일(목)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과 ESG 경영확산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한 「ESG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과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이 직접 참여하여 대한민국 산업 전반의 ESG 경영확산과 친환경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금번 업무협약은 2022년 7월 한국중부발전과 신한은행이 체결한 의 후속으로 진행된 것으로, 그동안 양사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6일 청양군 비봉면 구기자 비가림시설 하우스 농가에서 생과용 구기자 ‘청감’의 가공원료 안정 생산을 위한 신기술 현장 실증 평가회를 진행했다.이번 현장 실증 평가회는 생과용 구기자 청감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고수고 울타리형 재배 기술을 접목해 파급효과를 높이고자 추진했다.구기자는 인삼, 하수오와 함께 3대 명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베타인 성분이 풍부하고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주로 한약재로 쓰인다.지난 2018년 구기자연구소가 개발한 청감은 당도가 23.4브릭스(brix°)으로 일반 과일과
충남도 내 최초로 자율주행 자동차가 실제 도로를 달렸다.도는 6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무료 탑승 체험 서비스를 개시했다.이날 첫 운행에는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 내포초 3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자율주행 왕복(셔틀)버스는 오전 10시 충남도서관을 출발해 홍예공원 외곽 도로를 주행했으며,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충남보훈관,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등을 경유해 출발지인 충남도서관으로 돌아왔다.운행 중 내포혁신플랫폼 앞,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앞 등 2개 정류장에 정차했으며, 운행은 대략 20분
백제문화제재단이‘2023 대백제전’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 학술회의를 5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백제 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을 맞아 백제금동대향로의 문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검토와 논의를 진행하고 국내외 대표적인 문화재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비교 및 사례 분석을 통해 백제금동대향로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백제금동대향로의 동아시아 미술사적 의의’(소현숙 원광대학교 교수)‘백제금동대향로의 사상과 세계관’(조경철 연세대학교 교수),‘백제금동대향로와 중국 북조의 박산향로’(김은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충남도립대에 따르면 수시1차 모집인원은 361명(입학정원 447명)이며, 총 1087명이 지원했다.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호텔조리제빵학과가 5.6대 1로 가장 높았고, 작업치료학과가 4.8대 1로 뒤를 이었다.이어 △뷰티코디네이션학과 4.4대 1 △경찰행정학과 4.2대 1 △스마트팜학과 2.8대 1 △건축인테리어학과 2.7대 1 △소방안전관리학과‧전기전자공학과 각각 2.6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수시1차 면접 일정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 5일 오후 2시, 남포면 소재 보령종합체육관에서 ‘2023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은 재난현장에서 다수 사상자 발생을 대비하여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등의 구급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이번 훈련은 보령소방서와 보령시보건소, 경찰 및 의료기관 등 7개의 기관과 단체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보령종합체육관 내 기계실 폭발로 인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훈련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산초등학교(교장 장경호)는 10월 5일(목)부터 12월 27일(목)까지 3개월간 전교생 24명을 대상으로 ‘주인공 되기 리더십 코칭’ 을 운영한다. 한국NLP전략연구소 박정길 소장을 비롯한 한국코치협회 소속 전문코치 24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성장해갈 수 있도록 지지하고 격려하는 여정을 함께한다.전교생 30명 이하의 작은 농촌학교인 주산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자아 형성을 돕기 위해 학생, 코치가 1:1로 만나 코칭을 실시한다. 서울, 경기, 대전 등 외지에 거주하는 코치들이 10월
송학초등학교(교장 김미정)는 5일(목) 자존감 향상 활동 ‘사진에 나만의 매력 담기’ 를 위해 사진 촬영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프로필 사진과 학급 사진을 촬영하였다. 학생들은 약 2주일 전부터 자신만의 매력이 돋보이도록 프로필 컨셉을 잡아 포즈를 연습하고, 의상과 준비물을 스스로 준비하였다.학생들은 포즈를 취할 때마다 쑥스러워하면서도 자신만의 캐릭터를 찾아내어 제각각 특색있는 재미있는 장면들을 연출하였다. 학생들은 평소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는 달리 자신감 있는 프로필 사진을 확인한 후에는 매우 놀라워하며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9월 7일(목)부터 22일(금)까지 3주간 관창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농어촌 문화예술 놀이터’을 운영하였다.‘농어촌 문화예술 놀이터’는 농어촌학교 문화예술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과 한국중부발전이 함께 농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 사업이다. 문화예술관련 체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폭넒은 진로 탐색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