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하는‘2022보령방문의해’를 앞두고 공식적인 슬로건과 BI, 캐릭터를 공개했다.공식 슬로건은 ‘항상 흥미로운 보령!’, ‘Always Exciting!’으로 다채로운 모습이 가득하고 끊임없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관광도시의 대명사로서 보령을 담아냈다. BI는 보령의 상징적인 모습인 힐링, 치유, 바다, 산, 빛 등을 심플하게 아이콘화했으며 노란색, 파란색, 초록색 등으로 디자인해 글로벌 해양관광 도시로서의 채도 높은 컬러풀함을 강조했다.BI에 담긴 세 가지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한지형 마늘’의 수확량을 높이려면 늦어도 11월 중순 전에는 파종을 마쳐야 한다고 11일 밝혔다.양념채소연구소가 수년간 파종기 구명 실험을 한 결과, 충남 지역의 한지형 마늘 파종 적기는 10월 중·하순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연구소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마늘을 파종했을 때 수확량은 0.1ha당 1200㎏인 반면, 11월 중순 이후로는 파종 시기가 늦어질수록 뿌리가 깊이 뻗지 못해 얼어 죽는 사례가 발생해 수확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단, 파종 시기가 너무 일러도 고온기
보령시 대천3동 주민자치회(회장 장경선)는 8일 대한어린이집 원생 및 학부모와 함께 동대동에 있는 텃밭에서 사랑나눔 행복나눔을 위한 고구마를 수확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6월 고구마 심기 행사를 통해 심었던 고구마를 수확하는 행사 이다. 이 사업은 매년 유휴지에 고구마를 심고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 는 사업으로 수혜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고구마 수확 행사에는 대한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도 함께 참여해 아침 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봄부터 정성껏 심은 고구마 10kg 40박스를 수확했고, 이날 수확한 고구마를 주변 어
2021년 10월 8일 (뉴스와이어) -- 충청남도교통연수원(원장 차창모, 이하 연수원)은 도내 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과 교통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를 위해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 교통 안전 실천과 교통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내용을 주제로 충청남도에 거주하거나 직장, 생활권을 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주제를 잘 표현한 영상 콘텐츠를 접수해 이 가운데 우수 10개 작품을 대상으로 총 5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1인(팀)당 2개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
복지수도 충남도가 내년부터 단계별로 광역교통 환승할인을 지원하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도입, 충남형 교통복지 구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서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 기능에 충남형 교통카드 기능을 연계‧통합한 것으로, 하나의 교통카드로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다.도는 8일 양승조 지사와 백승근 대광위 위원장, 박선영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상황실에서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
보령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자문위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민주평통 보령시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20기 지역협의회의 활동방향을 공유하고 국민중심과 국민참여를 통한 민주평통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김동일 시장이 45명의 신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제20기를 이끌어 갈 협의회장으로 전윤수 회장이 취임했다.협의회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까지 2년간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목표
보령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성일)가 주관하는 사랑의 집고치기 41호점이 7일 보령시 웅천읍에서 김동일 시장, 협회 회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첫 삽을 떴다고 밝혔다.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으로 충남도 내 15개 시·군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매년 불우한 가정 3~4가구를 추천받아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있다.올해 사업대상지로 보령시가 선정됨에 따라 시운영위원회에서는 관내 현장 답사와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지난달 최종 대상지로 웅천읍을
보령시는 ‘충남 다자녀 행복키움카드’사업에 참여할 가맹업체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충남 다자녀 행복키움카드는 지난 2007년부터 충청남도와 농협BC카드사가 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다자녀가정에 경제적 혜택을 제공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행복키움카드를 소지한 가구를 대상으로 관내 등록된 155개 협력업체와 연계해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처 다양화를 통한 카드사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가맹업체를 수시 모집하고 있다.모집대상 업체는 출산육아용품, 병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생강 재배 농업인을 위한 ‘PLS 대응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알기 쉬운 생강 농약 안전사용서 증보판’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초판 발간 후 2년여 만에 증보한 이번 책자에서는 2019년 PLS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시행 초기 생강에 미등록 됐던 살균·살충·제초제를 추가로 작용기작별로 분류해 수록했다.또 생강 주요 병해인 뿌리썩음 증상별 병원균 진단법과 병해충 방제력, 등록농약 검색방법 등을 담아 PLS에 대응한 병해충 방제·관리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책자는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https://cnno
보령시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온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달하고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확대하기 위해 6일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지회장 최익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동일 시장과 어르신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및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규모를 간소화하고 참석자 전원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기여 유공으로 김수현 씨와 김호년 씨가
보령시는 민박사업자의 의식 개선을 통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어촌 민박사업자 서비스·안전교육’을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농어촌민박협회(회장 박용진)와 연계한 온라인 교육으로 추진한다.농어촌 민박사업자는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매년 소방안전교육 2시간과 식품위생, 서비스교육 1시간 등 총 3시간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이에 따라 시는 관내 농어촌 민박사업자 185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교육을 진행하고, 기간 중 수료하지 못한 사
충남도는 방문형 업사이클링 클래스 ‘충격어택’ 활동을 재개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1일부터 재개된 충격어택은 도와 충남사회혁신센터가 친환경 의식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도는 올 상반기 충남 전역에서 활동하며 호평을 받은 친환경 체험 워크숍 ‘찾아가는 충격공작소’ 를 보완·개선해 ‘충격어택’으로 새롭게 단장했다.하반기에는 상반기에 진행됐던 폐플라스틱 활용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의류 업사이클링과 해양쓰레기 활용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이번에도 업사이클링(새활용) 제작 활동에 필요한 분쇄기, 사출기, 열 평판 프레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신용욱)는 보증씨수소* 선발을 위한 제81차 당대검정 결과, 자체 생산·검정한 한우 1두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됐다고 6일 밝혔다.*보증씨수소: 한우 송아지 생산을 위한 인공수정용 정액을 공급하는 수소로, 전국 육종 농가에서 생산된 송아지를 대상으로 우수성을 검정해 선발한다.당대검정은 계획교배로 태어난 수송아지 중 우수한 능력의 후보씨수소를 선발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검정으로, 수송아지를 12개월까지 사육하며 사료 효율과 체척, 체중, 유전 능력 등을 조사해 우수한 개체를 뽑는 검정 방식이다.이번 검정에는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에서는 “소상공인 애로사항 팀닥터”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은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동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발생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와 지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5개사를 선정해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과 최대 150만원 한도의 경영개선지원금을 지원한다.다만, 소상공인 정책자금지원 제외업종, 사치 향락 업종, 휴/폐업 중인 업체 등은 모집에서 제외된다.팀닥터는 마케팅 및 영업 홍보, 경영관리, 제품개발, 인사/노무 등 각 분야 전문가로 진흥원 소상공인 담당 직원과
충남도는 5일 새롭게 선정된 도 상징물인 소나무‧참매‧국화를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전국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제26회 도민의 날을 맞아 이날 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양승조 지사 등이 참석해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축하인사를 전했다. 새로운 상징물이 선정된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사진전은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 28일간 공고 및 접수 기간을 거쳤다. 이 기간 전국 각지에서 소나무 373점, 참매 31점, 국화 17점 등 총 421점이 접수됐다.도는
보령시는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벼 수확기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영농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톤백 포대를 대신하는 벼 수매통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기존에 사용하던 톤백 포대는 콤바인에서 벼를 옮기는 데 2~3명의 보조 작업자가 필요할뿐만 아니라 사고 위험도 높았다.반면 수매통은 상단부 입구 면적이 상대적으로 넓고 형태가 고정돼 있어 콤바인 조작자 혼자서도 충분히 벼를 담을 수 있어 기존 톤백 포대 대비 작업시간과 노동력 절감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시범지역으로 주산농협에 사
보령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령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을 오는 12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보령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 방지와 소상공인들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화폐로, 2020년까지 50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올해 500억 원을 추가 발행해 2년 만에 발행 총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30일까지 연장하는 특별할인은 종이, 모바일, 카드 등 모든 상품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 및 모바일을 합해 월 100만 원
보령시는 주유소에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의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비를 지원한다.이 사업은 주유·저장할 때 배출되는 유증기를 회수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시행한‘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보령시가 대기관리권역으로 포함되어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 이상인 주유소의 경우 유증기 회수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이에 시는 사업비 6800만 원을 투입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해안가 우량 곰솔림 보호와 아름다운 해안 경관 유지를 위해 종합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산림청 해안가 우량 곰솔림 종합 방제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 수루미해수욕장 일원 우량 곰솔림 20㏊를 대상으로 한다.주요 사업 내용은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방제를 위한 △피해 고사목 및 고사지 제거 △예방 나무주사(1만 2100본) 등이며, 1억 1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솔껍질깍지벌레는 1963년 전남 고흥군에서 최초 발생해 주로 곰솔에 큰 피해를 주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햅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빠르미, 여르미에 이어 품질이 우수한 극조생 벼 ‘충남 26호, 27호’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이 두 계통은 조기 재배에 적합한 품종으로 이기작 이모작보다 단기작 재배시 미질이 우수하다. 도농업기술원은 지역적응시험을 보완해 2022년 품종출원 할 예정이다.충남 26호는 ‘빠르미’ 품종보다 출수가 3일 늦고, 27호는 2일 정도 빠르다. 반면 수확시기는 7월 말에서 8월 초로 빠르미와 거의 비슷한게 특징이다.또 완전미율이 96.1%로 높고 단백질 함량은 6.0% 수준으로 낮다. 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