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보령 앞바에서 14-16일 3일간 국내 첫 아시아요트연맹(ASAF) 공인 요트대회인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예선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킬보트 J70 종목의 본선 경기 진출 팀 확정을 위한 이번 예선전에는 전문선수 뿐만 아니라 일반 요트 동호인들도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예선전에서 1-3위에 입상한 국내 3팀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열리는 보령국제요트대회 본선에서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함께 국가를 대표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도는 이번 대회 기간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송학초등학교(교장 김미정)는 ’참배움과 온나눔으로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위해 혁신동행학교와 연계하여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중이다.특히 본교는 STEAM 선도학교로서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 향상을 위해 전문적학습공동체에서 다양한 연수와 교육과정 협의를 하고 있다.STEAM 교육 연수의 일환으로 12일(수) 본교 솔빛꿈터에서 전문적학습공동체의 ’과학과 예술의 만남-플라워 캔들‘이라는 연수를 실시했다.학생들은 플라워 캔들이 만들어지기 위한 과학적 원리를 알아본 후,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꽃잎을 정성스레
한내여자중학교(교장 김미희)는 12일(수) 오전 비바 플루트 앙상블을 초청하여 전교생과 함께 강당에서 감성 꿈틀 음악회를 열었다.이번 음악회는 전교생이 모인 강당에서 웅장한 플루트 앙상블의 골웨이 판타지로 시작하여 뮤지컬, 오페라 곡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들을 들려주었고 한내여자중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바이올린, 플루트 합주로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연주가 끝난 뒤 4교시에는 자유 학기 과정으로 플루트, 피콜로 등 관악기에 대한 이해와 체험 시간이 이어졌다.이번 공연을 몰입하여 감상한 전00 학생은 “플루트 앙상블처럼 전문적인 음악
보령시는 지난 11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제7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가 개막했다고 밝혔다.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체육회와 보령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8일까지 8일간 진행하며, 단체전 90개 팀과 개인전 1528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경기는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권부 개인전 7체급과 단체전(선수권부 제외), 여자부 개인전 3체급이 각각 펼쳐진다.전 종별 예선전부터 8강전까지는 단판제이며, 준결승 및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맞붙기(토너먼
충남도는 우리나라가 제안하고 유엔(UN)이 정한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제2회 충남도 푸른하늘 만들기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푸른 하늘, 맑은 공기의 소중함과 푸른 하늘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 등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미세먼지 저감 실천운동을 확산·전파를 목적으로 추진한다.주제는 ‘우리가 꿈꾸는 충남의 푸른 하늘’로 푸른 하늘을 꿈꾸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는 화선지 1/4절(350×700㎜) 규격에 맞는 작품과 참가신청서
전국 최대 역사문화축제‘2023 대백제전’의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취재하고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SNS 대학 기자단을 모집한다.(재)백제문화제재단은 SNS 대학기자단을 7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국내 대학교(대학원 포함) 재학생으로 백제문화와‘2023 대백제전’에 관심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기자단은 오는 10월까지 약 90일간‘2023 대백제전’취재, 보도기사 생성, 홍보미션 콘텐츠 및 영상제작, 오프라인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 동안 필수 미션을
청보초등학교(교장 박영순)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더위와 함께 우린 더‘위’로! 』라는 슬로건으로 청보 여름학교 주간을 운영하였다.이번 여름학교는 1학기 활동 발표(작은발표회)와 생존수영체험, 인권 교육, 독서골든벨, 우리지역 문화재 지킴이 활동 등 교과시간에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운 여름에 지쳐있는 학생들이 즐겁게 1학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특히, 학교 특색교육인 생태환경 교육으로 안면수목원 자연숲 체험과 냉풍욕장 친환경 농업 양송이버섯 따기 체험을 실시하였고, 인문예술인성교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보령도서관(관장 김남희)은 2023년 세대공감프로그램 도서관 추억을 부탁해 참여자를 10일(월) 10시부터 14일(금) 17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도서관 추억을 부탁해’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가 포함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리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고 엽서와 포스터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수강신청은 평생교육정보시스템(www.cnall.or.kr)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934-0929)
보령시는 MZ세대 직원부터 고위직 직원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2023년 보령시 청렴문화제’를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이번 청렴문화제는 ‘내가 바라는 청렴한 보령’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자칫하면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반부패·청렴 관련 교육을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 방식으로 쉽게 풀어낼 계획이다.사흘 동안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 첫날 11일에는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렴 관련 법률을 쉽게 녹여낸 참여형 청렴뮤지컬 ‘갱트’ 공연이 열린다.또한 뮤지컬 관람 이후에는 청렴문화제 개회식이 진행되며, 청렴 콘텐츠 공
연간 10만여 휴양객이 찾는 보령시 대표 관광지 성주산자연휴양림이 오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여름철 성수기 운영을 시작한다.성주산자연휴양림은 3만㎡의 면적에 산림문화휴양관 11실, 숲속의집 9동 등 숙박시설 20실과 취사장, 물놀이장, 야외무대, 캠핑장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은 잘 갖추고 있다.또한 피톤치드로 가득한 편백나무 숲에서는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숲길로 가는 중간중간 계곡 사이로 물이 흘러 한여름에 가도 시원하고 서늘함을 느낄 수 있어 피서지로 제격이다.특히 오는 21일부터는 성주산자연휴양림의 백미인 물놀이장도
한내여자중학교(교장 김미희)는 5일(수) 오전 국악 앙상블 ‘너울’을 초청하여 우리 전통음악에 푹 빠져 신명 나는 시간을 보냈다. 3교시에는 전 학년이 강당에 모여 연주를 감상하였으며 4교시에는 1학년 학급으로 각 악기 연주자가 입실하여 전통악기 수업을 진행하였다.이번 연주는 『2023 찾아가는 전통음악 공연』 지원으로 전통음악 교육을 통한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양하고 다양한 전통악기 체험과 공연 관람을 통한 예술 소양을 함양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학생들은 국악 실내악인 굿거리장단의 흥겨운 관현악곡과 친숙한 애니메이션 곡,
미산초등학교(교장 이종수)는 지난 5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3 개성미 공동교육과정 작가와의 만남를 운영했다.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은 개화초등학교, 성주초등학교, 미산초등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세 학교의 1~2학년은 본교 체육관에서 도서 의 유진 작가와 함께 했으며, 3~4학년은 성주초 체육관에서 도서 의 권지영 작가와, 5~6학년은 개화초등학교 강당에서 도서 의 김명석 작가와 진행되었다.4학년 강현나 학생은 “좋아하는 책을 써주신 작가님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5일(수) 오후 한국중부발전본사 강당 미래홀에서 관내 초등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동요발표회 본선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세 돌을 맞는 동요발표회는 초등학생들이 삶 속에서 동요를 즐겨 부르며 바른 인성을 갖고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동요발표회는 보령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저학년 독창, 고학년 독창, 중창 부문으로 구분하여 진행되었고, 동영상 파일로 비대면 예선을 거쳐 본선에는 18팀이 진출했다. 본선에 오른 학생들은 그간 연습한 솜씨를 한껏 뽐내며 열띤 시간 가졌다. 발표회 마지
보령시 남포면은 오는 8일 용두해변 솔밭 일원에서 ‘제5회 용두솔밭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남포면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용두마을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 및 공연을 통해 용두해변을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지역문화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보령시자원봉사센터의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편백나무 방향제 만들기 △읍내리 부녀회의 원두커피 시음회 △남포면주민자치위원회의 ‘야외 독서' △용두마을 주민회의 모래조각 전시회 등이 열린다.또한 오후 2시 30분부터는 풍물과 색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보령시 웅천면에 조성 예정인 ‘빛돌숲’을 향후 충남의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길게 내다보고, 제대로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중국 순방 6일차인 지난 2일 김 지사는 보령시가 추진 중인 빛돌숲 조성 사업과 관련 중국 산시성 시안시 비림박물관에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공무원들과 현장을 방문했다.비림박물관 곳곳을 돌아본 김 지사는 도와 보령시 관계자에게 “빛돌숲은 평범한 공원으로 조성해서는 안 된다”며 “이 곳은 유물과 역사가 혼합된 기록박물관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도와 보령시 관계자들에게
성주초등학교(교장 안윤현)는 3일(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 배달통’수업을 실시하였다.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 배달통’은 우리 전통 음악인 국악에 대한 이해와 국악 감수성 함양을 위해 국립국악원과 교육청에서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교실음악회는 가야금앙상블 ‘그리다;현’ 국악 연주단이 학교를 방문하여 각 학년별로 음악실에서 수업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대금, 가야금, 장구 각 악기에 대한 특징을 알고 감상하기, 각 학년별 교과서에 나오는 국악 제재곡 함께 불러보기, 직접 악기 만져보고 연주해보기 등의 다
한내여자중학교(교장 김미희)는 자율 동아리 ‘도서부’의 주관으로 3일(월)부터 7일(금)까지 1주일간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1인 1책 소개하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필고사가 끝나고 방학 전까지 해이해지기 쉬운 시간에 전교생을 도서관으로 이끌어 자신이 읽은 책도 소개하고 친구가 소개하는 책을 찾아보며 자연스럽게 독서하는 시간으로 보내게 하는 목적이다.점심시간에 도서관을 방문하여 정해진 양식을 받아 책을 소개하는 글과 그림을 작성하면 된다. 내가 읽은 책을 소개하는 글을 쓰며 다시금 책의 내용을 깊이 이해
90여일 앞으로 다가온‘2023 대백제전’을 알리기 위해 (재)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신광섭)직원들이 현장 홍보활동에 나섰다.지난 23일 개최된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현장을 찾아 2023 대백제전 리플릿,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관광객들에게 대백제전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들은 앞서 부여 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2023 대백제전’일본 현지 프로모션 현장 등을 방문해 대백제전을 홍보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앞으로도 부여 서동연꽃축제를 포함하여 전국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장을 찾아가 많은 관광객들
보령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시청 행복민원실에서 보령목재문화체험장 서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다양한 목공체험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관내 목공인들을 강사로 초빙하는 목공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4월부터 6월까지 8주 동안 미친서각마을 대표 정지완 명장을 초빙해 서각 기법 및 채색기법 실습을 진행했다.이번에 열리는 전시회는 서각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 16명의 작품 총 44점을 전시한다.시는 상반기 서각 체험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CNC코딩목공 체험 프로그램, 목공체험지도
투자유치 등을 위해 중국을 순방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일 상하이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루쉰(홍커우)공원 내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찾아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이날 궁정 상하이시장과 간담회를 마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윤 의사 기념관을 찾은 김 지사는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에 헌화 및 묵념하고, 만보산 사건 등으로 악화된 한-중 관계를 회복시킨 상하이의거의 의미를 되새겼다.만보산 사건은 1931년 7월 2일 중국 지린성 창춘현 만보산지역에서 일제의 술책으로 조선인 농민과 중국인 농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