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전문 박람회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됐다.이 기간 전국 100여 개 지자체·기관이 참여해 200여 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도는 금강권 4개 시군(공주·논산·부여·서천) 개별부스와 7개 시군(천안·아산·서산·당진·청양·홍성·태안) 관광지를 한번에 홍보하는 통합부스를 운영했다.주요 홍
4.10 총선에 나선 나소열 후보의 홍보물이 유권자의 눈높이에서 이색적인 홍보방법을 사용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5전6기에 도전하는 나 후보는 얼굴을 중심으로 공보나 벽지의 표지를 제작한 타 후보들과 달리 운동화 끈을 묶는 전체사진을 표지로 선보여 ‘각오’를 어필하는 신선한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공보 뒷면에 ‘당신의 표를 응원합니다, 나소열이 드리는 특별한 혜택!’이란 부제와 함께 ‘쿠폰 6종 무료 증정’이라는 내용으로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게 했다.이어 후보자나 당선자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무료 증정’ 형식으로 유권자
보령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이하 보령시토론위)는 4월 10일(수)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보령시서천군선거구의 후보자 토론회를 4월 3일 10시40분부터 11시40분까지 대전KBS 방송을 통해 생방송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제82조의2에 따라 실시되며 송민석(방송기자)의 진행으로 후보자는 2명(더불어민주당 나소열, 국민의힘 장동혁)이 참석하여 각 후보의 공약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회 종료 후 연이어서 장동호 후보의 연설회도 방영된다.보령시토론위는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를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진아)는 지난 3월 30일 ‘2024년 보령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식에는 총 12명의 청소년이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이들에게는 보령시장 명의의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번 보령시청소년참여위원회(이하 ‘아라유’)는 관내 만 9~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 한 달 여간 공개모집 및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하였으며, 올해는 총 12명의 중·고등학생 청소년들로 구성되었다.지난 15일 대전국악방송에 출연해서도 밝혔듯이, 2024 보령시청소년참여위원회 ‘아라유’는 보령시 청소년을 대표하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가 토요일인 3월30일 오후5시, 보령시 명천동 축협앞에서 합동유세를 펼치며 광폭행보를 이어나갔다.나소열후보는 선거관계자와 다수의 유권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오직민생’을 강조하며 ‘이념타령 보다는 모두가 맘편히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먼저’라며 본인과 민주당은 민생제일주의 정당으로서,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8일 출정식에 이어 두 번째 지지유세에 나선 이시우 전)보령시장은, “국민의 생명을 경시하는 무도한 윤석열정권을 심판하고, 실력있는 나소열후보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 우리의 일꾼으로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봄철 화재 건수 609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297건(48.77%)이며 주요 세부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83건(27.95%), 불씨 등 화원 방치 56건(18.86%), 쓰레기소각 48건(16.16%), 논·임야 태우기 20건(6.73%) 순이다.특히 봄철은 기후적 요인인 따듯한 기온, 강한 바람, 낮은 습도 등으로 화재 발생 조건을 충족하여 작은 불씨에도 화재가 발생하기 쉽다.
충남도는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종연리에 조성 예정인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사업 예정지 16만여㎡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개발사업 기대에 따른 부동산 투기행위 사전 차단과 성공적인 지역개발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논산시가 요청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과 동일하게 지정했다.지정 구역은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종연리 일원 142필지 15만 5862㎡이며, 지정 기간은 2027년 4월까지 3년이다.도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일 자로 지정을 공고했으며, 효력은 5일
충남도는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임신 사전 건강 관리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임신 사전 건강 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여성에겐 난소 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비용 최대 13만 원, 남성에겐 정액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 비용 최대 5만 원을 지원한다.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이(e)보건소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전국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받고 검사비 납부 금액을 3개월 내 구비
충남도는 1일 봄철을 맞아 도 전역에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2022년 기준으로 봄철인 3∼5월 도내 자살자 수는 도 전체 자살자 수 701명 중 30%(207명)를 차지하는 자살 고위험 시기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이에 도는 시군 보건소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종교단체, 민간 단체 등과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자살 예방 주간인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자살 예방 집중 홍보 △5대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자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집중 캠페인 기간에는 도민 누구나
보령시가 지난 29일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는 우리 시정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공감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우리시정 살펴보는 날’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시정 참여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3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농업기술센터, 보령에너지월드, 스포츠파크, 무궁화수목원 등 다양한 시설을 견학하여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가 됐다.이수형 기획감사실장은“‘우리 시정 살펴보는 날’은 시민들이 직접 시의 발전상을 체감하고, 보령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함양하는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의 창구 역할을 한다”며“앞으로도 각계각
보령시는 국토교통부 지정 교육기관인 대한건설기계협회 주관으로 지난 30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소유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그동안 대도시 위주의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교육 대상자들의 불편 해소 및 접근성 개선을 위해 대면 교육을 개설했다.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안전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에 의거 건설기계 조종사면허를 취득하면 3년마다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소지자가 교육을 이수하지 않더라도 건설기계를 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등
보령시는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고토, 패화석을 무상으로 공급해 토양을 개량하고, 유효규산 함량을 높여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4,638톤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토양개량제 공급은 3년 1주기로 실시되며 올해 공급지역은 웅천읍, 주산면, 미산면, 성주면이다.시는 농촌의 고령화, 여성농업인, 일손부족 등으로 살포에 여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토양개량제를 공동살포 한다.이를 위해 지난 2월 1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4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공동살포대행단 선정 및 공동살포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
보령시는 지난 29일 명천실버복지관 대강당에서 16개 장애인 시설·단체 중간관리자 및 실무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보령시에서 보조하는 지방보조금 관리와 관련하여 투명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장애인 시설·단체의 회계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 됐다.보조금 집행 및 정산의 주의점을 전달하고, 보조기관의 보조금 집행에 따른 애로점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보조금집행 정산관리 등 실무에 관한 기본적인 회계 및 보조금 관리 교육도
보령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 관련 보령시와 한국농어촌공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초기 단계부터 부지 소유 및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전 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공동개발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시는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2023년부터 지자체 주도 입지발굴을 시작으로 이장협의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또한 지난
김동일 보령시장은 2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열리는 이웃사랑 후원 물품 전달식에 참석, 오후 3시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리는 2024 충청남도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 및 전국소체·전국체전 선발전 폐회식 및 시상식에 참석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4월 2일(화) 오전 10시 홍성군 서부면에서 열리는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에 참석한다.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자 등록 결과 충남 11개 지역구에 31명이 등록을 마쳤다.선관위는 지난 19일부터 선거인명부 작성에 돌입했으며, 23일까지 선거인명부가 작성돼 오는 29일 확정된다.이 기간 중 거소·선상투표 신고와 거소·선상투표 신고인 명부가 작성되며, 군인 등에 대한 선거공보 발송신청 절차가 진행된다.후보자들은 27일까지 자신의 사진과 이름, 기호, 경력 등을 기재한 선거 벽보를 관할 선관위에 제출해야 하고, 선관위는 이를 확인한 후 각 지역에 붙이게 된다.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8일부터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29일 20:00경 충남 장항신어선물양장 수협위판장 안벽에 턱걸림 된 선박 A호(9.77톤, 서천선적, 개량안강망, 승선원 없음)를 발견·긴급 조치했다고 밝혔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장항파출소 경찰관이 해상순찰 중 A호의 선수부분이 육상에 걸려있는 것을 발견, 즉시 소유자 대상 현재 상황을 통보하였으며 사고 당시 물 때(간조: 30일 00:18)감안 전복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 연안구조정을 이용 긴급 조치 실시하여 어선의 전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보령해경 해양안전과장은 “선박을 계류장에 정박할
충남도는 29일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충남도서관에서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2024년 충남 윙크(W-ink)*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윙크(W-ink)는 ‘여성(Woman)’과 ‘일(Work)’, ‘연결하다(Link)’의 합성어로, ‘여성이 경력을 이어 나가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이번 행사는 여성 경력 단절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건강한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주희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장, 김찬배 충남
충남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 실·국장 및 과장, 15개 시군 부단체장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관리자 재난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발생한 대형산불과 집중호우, 올해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를 계기로 재난관리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이날 교육에선 재난 전문가인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재난,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를 해 재난 대응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재난관리자의 임무·역할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또 신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