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초등학교(교장 김은숙)는 16일(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전 오월드에서 1학기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학생들은 아프리카 사파리 버스에 탑승해 곰, 호랑이, 사자, 코끼리, 기린 등 눈앞에서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동물을 마주했다. 이후 주랜드로 이동하여 악어, 원숭이, 독수리, 표범 등 다양한 동물을 관찰하며 특징에 따라 동물을 분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동물 관찰 후에는 조이랜드로 이동해 짜릿한 스릴감을 주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고 친구들과 맛있는 간식을 사 먹으며 학업에 지친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리는 유쾌한 시간을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 농업기술원 농업인대학에서 도내 농산물 가공·판매 농업경영체 40여 곳을 대상으로 농가형 가공상품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실무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농가형 가공상품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각 상품의 특색과 장점, 차별성 등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상품을 홍보하고 잠재 고객들과 소통하는 ‘바이럴 마케팅 기법 및 사례’, 판로 확대를 위한 식품 박람회
보령경찰서(서장 황순평)는 지난 16일(화)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보령재향경우회와의 상호 우호적 관계 유지를 위해 치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에는 황순평 서장과 각 부서 과장 및 보령재향경우회 이춘우 회장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마약범죄 예방 홍보영상 등을 시청하고 보령지역의 평온한 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전·현직이 한자리에 모여 공유하고 이에 따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춘우 경우회장은 “날씨가 점차 더워지는 상황 속에서도 보령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힘쓰는 후배들의 헌
보령시가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및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할 때 부과했던 공급 수수료를 전면 폐지해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시는 그동안 식재료 공급 수수료를 부과하고 수수료 약 6억 원을 인건비, 물류비 등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비용으로 사용했다.이번에 시는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공공급식지원센터 자체 운영 예산을 확보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138개교 1만764명에게 진정한 무상급식을 실현하게 됐다.시는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비로 쓰이던 수수료가 고스란히 식재료 구입에 투입돼 학교급식의 질
보령시는 구직자와 기업의 매칭을 통한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대천체육관에서 실시한 ‘2023년 보령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총 31개 사업체가 직·간접으로 참여했으며, 800여 명의 구직자가 박람회장을 찾아와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실시했다.또한 이날 행사에서 코딩·AI면접, 핸드드립 바리스타, 디저트 케이터링 등 다양한 직업 체험과 퍼스널컬러, 인생네컷(스티커사진), 인적성검사, 소방안전교육 등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이달 17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펜션 등 휴양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과 연휴에 나들이객이 증가하고 다가오는 휴가철, 많은 관광객이 보령시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또한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도내 최근 3년간 펜션에서의 화재 발생 건수는 총 29건(2020년 7건, 2021년 10건, 2022년 12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
김동일 보령시장은 18일 8시 2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목요간부회의 참석, 오전 11시 의회 회의실에서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레회의 참석, 오후 2시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해상풍력 산업발전과 지역 활성화 연계방안 모색 세미나에 참석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5월 18일(목) 오후 2시 충남도서관에서 열리는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보령시 공립어린이집 4개소(동대새봄, 명천시티프라디움, 죽정브레인, 더퍼스트예미지)가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한 ‘어울림플리마켓’을 통해 모은 행사 수익금 70만 원을 16일 만세보령장학회에 기탁했다.공립어린이집 4개소는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의전당에서 어린이집 원아 가정으로부터 기증받은 책, 의류, 장난감 등 다양한 물건을 팔아 마련한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김경희 공립죽정브레인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했던 행사들이 다시 열려 아이들에게 나눔의 행복을 알려주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어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16일(화)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 내 지하 대피소에서 공습상황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전국 동시 실시 민방위 훈련은 6년 만에 재개된 훈련으로 국가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공습상황 시 행동요령을 익히고 직원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행되었다.직원들은 오후 2시에 울린 훈련공습경보에 신속하게 대피소로 이동하고 인근 주민들의 안전한 대피를 적극적으로 돕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기 전까지 ▲공습 경보 ▲화학무기
충청남도역사박물관(관장 민정희)은 지난 12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고려대학교박물관(관장 송양섭)과 소장유물 활용 및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충남역사박물관은 2006년 개관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로 등재된‘신미통신일록(辛未通信日錄)’과 보물로 지정된 ‘윤증(尹拯) 초상’등 조선시대 유물을 비롯한 4만 5천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고려대학교박물관은 1934년 건립되어 대학박물관의 효시라 불리는 곳으로, 국보인 혼천시계(渾天時計)와 동궐도(東闕圖)를 비롯하여 다양한 고고, 역사 유물 10만 여점을 소
웅천 새마을금고에서는 5월 16일 저소득 다문화가정 및 결손가정 11가구에 대한 후원 물품(밥솥 11개)을 웅천읍에 전달하였다.매년 새마을금고는 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 및 학생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였다.웅천새마을금고 이사장 이광복님은 “웅천읍 아동 및 학생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랑을 실천하는 웅천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황의승 웅천읍장은 “이웃사랑을 실천 해주신 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 함께
보령시는 16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특별강사로 초빙해 ‘보령시 균형발전 전략 수립’ 포럼을 개최하고 보령의 비전과 미래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5조 원 규모 세계 최대 수소플랜트 구축, 6조 원 규모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개발, 1500억 원 규모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기반구축 등 대규모 사업들을 연이어 유치하는 등 탄력받은 에너지그린도시 보령의 기반을 ‘기회발전특구(ODZ) 지정’을 통해 굳건하게 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이날 포럼에서 우동기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15일(월)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스승으로서 존경받는 유공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감과 교육장 표창장을 전수하였다.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사기진작과 스승 존경의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수업 혁신과 인성교육 2개 분야의 공적자를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심사 후 41명을 선정했다. 교육감 표창대상자는 과학교육, 생활교육, 진로교육, 방과후학교, 수업혁신 분야 총 42명이다.한내여자중학교 교
한내초등학교(교장 박선희) 교육 가족은 15일(월) 스승의 날을 맞이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축하의 자리는 한내초등학교 학생회와 학부모회가 합동 계획했는데, 중간놀이 시간에 학생들은 체육관에 모여 선생님들을 맞이했다. 5학년 이세아 전교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교사 상장 전달식에서 상장과 함께 방과 후 시간에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선생님들께 달아드린 후 김도연 전교 회장과 안효진 학부모회장님의 편지 낭송이 이어졌다.이번 자리를 준비한 김도연 학생회장은 “항상 우리를 위해 고생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
보령창미유치원(원장 김영수)은 12일(금) 자연사랑으로 싹트는 초록 마음을 키우기 위해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사계절 자연과 함께 노는 둘레길 생태놀이를 실시했다.숲으로 떠나기 전 사전활동으로 유치원 둘레길에 대해 알아보고 숲 놀이할 때 지켜야 할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모든 유아와 교사들이 함께 숲을 향해 출발하였다. 숲으로 가는 동안 우리 동네를 지나며 길가에 핀 꽃들과 인사하고 텃밭에서 자라는 고추, 감자, 대파 등 농작물 퀴즈를 하며 내가 사는 고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아들은 자연 속에서 명상하는 시간을 가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충청지역 중‧고등학교 교원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테니스 및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충남도립대학교는 내달 3일 대학과 청양 공설테니스장 등에서 제12회 총장배 테니스 및 배드민턴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은 테니스와 배드민턴을 통해 대학과 중‧고교 간 교류‧소통‧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테니스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하며, 총 50팀(100명)을 선착순 접수받고 있다. 1부는 전국대회 3개 단체(생체, KATO, KATA) 입상자는 분리 출전하며, 2부는 남
보령시의회 이정근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항선 폐선철로 전 구간 활용계획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이정근 의원은 “오는 2026년이 되면 장항선의 전 구간 복선전철의 시대가 열린다”며, “현재 장항선이 걸친 자치단체마다 폐선철로 활용계획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며, 보령 구간 폐철도 유휴부지는 총 598필지, 46만 1,773킬로 평방미터로 이중 미활용 부지는 413필지에 달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그동안 시에서 추진한 폐선철로 활용사업은 종합대책을 수립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 서경옥 의원이 조례 제정을 통해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에 앞장선다.서경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은 지난 15일 제25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조례안은 농업 활동으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의 수거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폐비닐, 농약병, 모판 등의 폐농업자재와 영농부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조례안에는 영농폐기물 조사, 수거 사업, 수거보상금 지급 및 수거의 날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 백영창 의원이 조례 제정을 통해 농업인 월급제 지원에 나섰다.농업인 월급제는 농업인이 농협 자체 수매 및 계통출하로 판매할 농산물의 판매예정액(약정금액)의 일부를 농산물의 출하 전에 일정 기간에 걸쳐 월급처럼 나누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조례안은 농산물 수확기에 편중된 농가소득을 안정적으로 배분하고 계획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 및 신청방법, 협약금융기관(농협)의 업무, 보조금 지급, 지도‧감독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시장은 조례안에 따라 보령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