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버리던 생강 착즙박을 활용한 생강 구미형 젤리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생강은 혈액순환 개선, 항산화, 항염증 작용과 함께 임산부의 입덧 증상 및 관절염 완화에도 효과가 있어 겨울철을 대표하는 건강 차 재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하지만 자극적인 매운맛과 특유의 향으로 호불호가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서 소비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이에 도 농업기술원 농식품가공팀은 다양한 연령층이 부담 없이 생강의 향과 맛을 은은하게 느낄 수 있도록 착즙 후 남은 착즙박에서 추출한 생강액을 첨가한 생강 구미형 젤리 제품 2종을 개발
커피전문점ㆍ분식집이나 패스트푸드점 등 소규모 상점이 장애인용 키오스크를 도입하도록 장애인 단체가 수차례 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특히 시각장애인은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가 큰 산과 같이 넘기 어렵다. 직원들이 있지만 키오스크로만 주문이 가능한 곳도 늘고 있어 더 문제다.고령자와 장애인과 같은 디지털 약자층이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크게 느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한국소비자원이 키오스크 이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불편했던 경험이 있었는지 조사한 결과 응답자 47%가 그렇다고 답했다.특히 60대 이상 고령층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21일 대천연안여객석터미널, 대천역, 보령종합터미널 등을 찾아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귀성객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고 밝혔다.
한전산업개발(주)신보령사업처(처장 노건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시설 복지 지원 등에 사용하고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국거리용 소고기를 준비하여 재가장애인 40가정에 전달하고, 1월 20일 복지관 식당에서 무료급식으로 떡국을 제공할 때 사용했다.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한전산업산업개발(주)보령사업처 직원들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관 이용자 분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며, 기회가 닿으면 직원들이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복지현장에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천파로스(총지배인 최송기)는 17일 민족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명천종합사회복지관에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천파로스는 작년 추석부터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 및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선물(김)을 구입하여 전달될 예정이다명천종합사회복지관 허덕규 관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K-water 보령권지사(지사장 변정국)는 20일 보령댐노인복지관(관장 이수현)과 함께 2023년 설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보령댐주변지역 취약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댐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40명에게 명절 선물과 음식을 전달하며 설 명절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변정국 지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는 K-water 보령권지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지난 1월 19일 화산숯불오리가든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겨울이불 6채(30만원 상당)를 대천3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식당 내 설치한‘기부천사함’모금액으로 마련된 겨울이불은 대천3동 저소득 노인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화산숯불오리가든 사장 김순례는 "손님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김성환 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김순례 사장님과 손님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이불은 온기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
보령시 주교면사무소(면장 이재주)는 설명절 홀로 계시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설명절 음식나눔』을 실시했다.주교면 석탄회처리기금을 활용하여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설명절 음식 나눔』지원은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저소득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음식 3종(소고기, 떡국떡, 과일)을 지원했다.주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낙진 ․ 공공위원장 이재주)회원 및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4개 팀으로 마을별 분담지역을 나눠 소외감 해소에 적극 참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앞으로도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에서 주관한 ‘2022년 전국 119종합상황실 재난상황관리 평가’에서 ‘도 단위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로써 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2020년 상·하반기 A등급, 2021년 상반기 A등급에 이어 이번 재난상황관리 평가까지 총 4회 최고 평가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소방청은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대상으로, ‘대응 1단계 이상 또는 사망자 2명 이상 발생’ 재난에 대한 상황관리 과정을 상·하반기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평가지표는 상황 보고의 신속성과 정확성, 상황 대응의 적정성
보령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민원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부서 개편, 민원동 신축, 민원사전심사청구제도, 민원후견인제, 민원 만족도 조사 등 적극적인 민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먼저 민원사전심사청구제도는 정식으로 민원을 신청하기 전 약식 서류와 절차로 사전심사를 청구해 업무 소관 부서의 검토 및 심사 후 가능 여부를 통보해주는 제도로 개발행위허가, 건축허가 등 18종의 민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총 13건의 사전심사를 통해 민원 편익을 증진시켰다.민원후견인제는 다수 부서의 복합민원이나 1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 13일 대형마트, 대천역에서 ‘고향 집,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로 효도하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대형마트, 대천역에 찾아가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를 적극 홍보하고 안전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자동확산소화기는 주위 온도가 72℃ 이상 올라가게 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하는 소화기로 주방, 보일러실 등에 설치한다. 또한, 자동확산소화기는 초기 화재 진화에 있어 소방차 한 대의 위력과 맞먹는다.작년 보령소방서 관내 화재 114건 중 주거시설에서의 화재가 무려 30
보령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3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첫걸음 기반 조성)’과 ‘전통시장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첫걸음 기반 조성)에 선정됐으며, 향후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특성화시장 육성 2단계 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참가 자격과 1년간 국비 1억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 중 하나로 디자인 특화 및 쇼핑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의 추진으로 전통시장의 환
보령시 대천3동 주민자치회(회장 장경선)는 19일 대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 날 주민자치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라면, 김, 휴지, 주방세제, 방한장갑으로 구성 된 설맞이 물품꾸러미(30세트, 150만원 상당)를 기부했고, 이는 도움이 필요한 관내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 장경선 회장은 “우리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작은 도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자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또한
보령의 삽시도항 등 3개 항이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국회 장동혁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은 오늘 해양수산부가 어촌지역 경제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삽시도항, 송학항, 죽도항이 포함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보령 삽시도항 일대는 2026년까지 4년간 총 300억원이 투입되며 수산콤플렉스, 청년주거단지, 해양레저 체험장 등이 조성된다.또 주교면 송학항은 특산물 가공장, 어촌살이 복합공간, 어촌마을 돌봄 스테이션 등 생활플랫폼 조성을 위해 4년 동안 총 100억원이 투자된다.남포
보령시 대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설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 꾸러미를 25가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제공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응원하고자 준비하게 되었으며, 임창빈 위원장, 신영옥 대천2동장,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또한, 명절 음식 꾸러미는 떡, 불고기, 전, 과일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대상자 가구에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였다.임창빈 위원장은 “이 명절 음식 꾸러미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설
대천5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김명숙/이하 협의체)에서는 1월 19일(목)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누리기 위해 떡국 밀키트 꾸러미(50세트)를 전달하였다.이번 명절 꾸러미는 23년 협의체에서 저소득 계층에게 연령별, 시기별로 함께 나누고, 함께 할 수 있는 맞춤형 선물꾸러미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게 된 사업으로 평소보다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따뜻하고 즐거움이 될 수 있게 협의체 위원들이 첫 꾸러미를 준비하고 손수 가구방문하여 전달하였다.김명숙 위원장은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
보령해양경찰서는 설 연휴기간 중 많은 국민들이 도서지역과 연안해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대조기(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크고 가장 높아지는 시기) 기간이 맞물려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9일에 밝혔다.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 발생될 우려가 높거나 발생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하며, 보령해경 관내 최근 3년간(’20~’22년) 설 연휴기간 연안사고는 총 3건 7명이 발생하였다.※ 3건 모두 고립으로 사고원인은 안전부주의 2건,
보령시는 흔히들 대천해수욕장과 머드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대천해수욕장에서 조금만 밖으로 눈을 돌려보면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풍부한 역사적·종교적 문화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다.국내 종교문화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보령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 천년의 역사 성주사지성주사는 신라 말 구산선문 중 하나로 한때는 2000여 명의 승려가 머물며 수도하던 전국 최고의 절로 손꼽히던 곳이며, 현재는 폐사지가 보여주는 황량한 공간을 넘어 아름다움을 대표할만한 크고 유서 깊은 절터다.성주사지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인 ▲국보 보령 성주사지 대
김동일 보령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19일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해 사회복지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고 격려했다.김 시장은 이날 주교면에 위치한 보령학사 충남정심원을 시작으로 충청남도도립요양원, 신흑동 대천애육원, 웅천읍 이야기마을, 남포면 보령요양원(보령실버홈)과 보령육아원, 명천동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격려와 함께 과일, 건어물, 육류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불경기 등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 소외계층에 대해 더욱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주변에 어려운
보령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제(18일)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인‘보령실버홈’과‘충남도립요양원’2곳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위문금 전달은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전달된 위문금은 보령해경 전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천 원씩 모금한 금액 중 일부를 사용했다고 전했다.이시원 기획운영과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탠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