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 및 실직자에 대한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지원 규정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구제를 위해 적극행정을 통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충청남도와 함께 오는 24일까지 코로나19에 따른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실직자에 대한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신청 받고 있지만, 지원 요건에 제외되는 소상공인이 많아 지원 기준을 확대할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것이다.이에 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긴급 생활안정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이번에 결정된 지원 대
보령시는 정부의 신 기후체제 출범 및 보령화력 조기 폐쇄에 따른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과 에너지 산업 공동 육성을 위한 손을 맞잡았다.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산업 공동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보령화력 1 ․ 2호기 조기 폐쇄 및 석탄 화력발전 감축에 적극 대비하고, 정부로부터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신규 지정 등 미래형 에너지 신산업 발굴 ․ 육성을 통해 서해안 권을 대표하
보령시는 3월말 기준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목표 대비 69%를 달성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와 둔화된 고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부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4월중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시에 따르면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액은 4719억 원으로 이중 상반기 목표액은 2688억 원이며, 3월말까지 69%인 1851억 원을 집행해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이다.또한 경제적
보령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통한 시민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2020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가정에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시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사업비의 최대 75%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분야는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이다.지원 대상은 건축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단독 및 공동주택 소유자로 올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사업계획서를 한국에너지공단에 신청해 사업계획을 승인받은 세대에 한한다.이에 따라 시는 사업계획 승인 세대에 한해 국비
보령시는 지난 2일 보령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4회 임시회에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생계 위협을 받는 시민들에게 4월까지 149억 원의 자금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앞서 시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 재정지원을 위해 보령시의회에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고, 보령시의회에서도 시급성을 감안해 임시회 일정을 당초 8일에서 2일로 6일 앞당겨 개회하여 이날 2회 추경 안을 신속하게 의결하게 된 것이다.이번에 2회 추경으로 편성된 증액 예산은 모두 149억 원으로 국비 및
보령시는 지난해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운영성과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2019년도 재난관리 실태를 지난달 31일 공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가 공시한 내용은 지난해 재난의 발생·수습 현황 ▲재난에 대응할 조직의 구성·정비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재난 대비 교육·훈련·홍보 실적 ▲재난관리에 관한 중요 사항 등 모두 14개 분야이다.지난해에는 집중 호우 및 가뭄피해 등 자연재난이 3회 발생했고, 재난 예보·경보 시스템 8종 86개소로 전년보다 10개소가 증가했으며, 응급의료 ․ 시민 보호시설로 의료시설 113개소, 병원 병상
보령시는 2019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4일까지 법인 본점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줄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법인의 소득에 대해 법인세법에 따라 산출된 금액의 1~2.5%를 차등 적용하여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신고대상은 국·내외 소득이 있는 내국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다.이에 따라 시는 납세자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지역 내 1700여개의 법인과 세무대리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 전광판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적
- 대상 건축물 최대 2,600만원 지급, 건축물 소유자 부담경감 -- 2022년까지 화재안전성능 미보강시 벌칙 및 과태료 부과 - 충남도가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에 대해 안전성능 보강 지원금 최대 2600만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3층 이상이면서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피난약자시설(의료・노유자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원)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건축물이다.다중이용업소(고시원・목욕장・산후조리원・학원)는
- ‘충남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27일 도의회 본회의 통과 -- 전체 사업비 1500억 원…도 부담 760억 규모 추경예산안도 가결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도 내 소상공인에게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계획 발표 8일 만에 마련됐다.또 전체 투입 1500억 원 중 도가 부담키로 한 760억 원에 대한 예산까지 확보하며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도는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0년 제1회 추경 지방보조금 예산안’이 제319회 충남도의회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교육 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다음 달 6일 유·초·중·고등학교 개학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했다.정세균 국무총리가 각 시·도에 개학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양 지사와 도교육청 관계자, 충남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와 학부모회 등 교육 관련 단체장 등 16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개학 준비상황 공유,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정부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4월 6일 신학기 개학을 준비하고 있으며, 충남교육청도
정낙춘 보령시 부시장이 해빙기 관련 공사 재개시기에 맞춰 27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 및 코로나19 예방실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겨우내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어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사업장별 철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실태 등도 함께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정낙춘 부시장은 ▲주렴산교 재가설 공사 현장 ▲웅천공공하수처리시설 ▲웅천읍 곰내 줌마아제 희망키움센터 신축현장 ▲웅천201호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보령시는 식량산업 보완사업의 일환으로 벼 병해충 방제 지원 드론 구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식량산업 보완사업은 지역별 농업특성을 고려한 생산장비 ‧ 기반시설 ‧ 농자재 등을 지원하여 농업 기계화 확대를 통한 노동력 부족 해소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신청 대상은 농업인과 농업법인, 농협 등으로 1대당 지원액은 최대 3000만 원이며, 이중 50%인 1500만 원을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지원 내용으로는 농업용 드론방제기 및 본체, 조종기, 충전기 등 부대장비이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
보령시는 올해 총 11억 원을 들여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단속카메라 및 교통신호등을 우선 설치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는 25일부터 시행하는‘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과‘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등 일명‘민식이법’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조치 중 하나이다.해당 법안은 관할 자치단체장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및 교통신호등 설치를 의무화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의무 부주의로 사망이나 상해사고를 일으킨 가해자를 가중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스쿨존 운행 제한속도도
보령시는 정부의 코로나19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 등에 발맞춰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고삐를 더욱 강하게 죈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정례브리핑을 통해 당부한 ▲15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 ․ 모임 ․ 회식 ․ 행사 ․ 여행 자제 ▲의심 증상 시 집에서 휴식하기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주변환경 소독하기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다.앞서 시는 지난 1월 3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시 보건소에는 5개반 46명으로 구성된
보령시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등에게 숙박과 어업・생활 지도 등을 제공할 귀어・귀촌 홈스테이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는 귀어・귀촌 희망자에게 사전 경험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숙박과 어업・생활 지도 등을 제공할 우수 귀어・귀촌 가구 및 선도어가를 모집하는 것이다.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보령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첨부해 보령시청 수산과를 방문하거나 우편(보령시 성주산로 77) 또는
충남도와 일선 시군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도는 20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필 경제실장 주재로 도-시군 연석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실업자 등에 대한 긴급생계비 지급에 대해 논의했다.코로나19 긴급 생활안정자금은 코로나19로 매출액 감소, 실직‧휴직 등 생계를 위협받고 있으나 기존 복지제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을 위한 맞춤형 긴급 지원 정책으로 1인당 현금을 지급하는 방
보령시는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으로 101건에 46억6600만 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의결된 사업은 농산분과의 식량작물공동 경영체 육성 사업다각화 및 교육 ․ 컨설팅 지원사업 2건 22억500만 원 ▲축산분과의 가축분뇨처리 지원 10건 11억1300만 원, 조사료생산 경영체 장비 지원 1억5000만 원 ▲산림분과의 임산물 유통구조 개선사업 7건 6980만 원, 산림작물 생산기반 조성사업 81건 11억2215만 원이다.주요 사업인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육성사업은
보령시는 최근 3년 간 귀농귀촌 인구수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의 귀농귀촌 인구추이는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92가구 141명인데 비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간은 연평균 654가구 920명으로 급격하게 증가 추세에 있다는 것이다.특히, 일자리와 교육 등의 이유로 청년들의 대도시로의 인구 유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인구감소를 막고,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맞춤형
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2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부의된 다양한 안건을 심의ㆍ의결한다.첫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23회 임시회 회기 결정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선임,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설명 등을 다룬다.17일에는 제1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소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18일 제2차 상임위원회에서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보령시는 2020년 제1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채용분야는 정수시설운영 관리사, 농기계 수리 및 대여은행 운영,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등 모두 3명으로 임용직급은 각각 지방시간선택제 임기제로 정수시설은 ‘라’급, 농기계와 학교급식지원센터는‘마’급이다.응시요건의 경우 ▲정수시설 운영관리사는 3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하고 고등학교 졸업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을 보유하거나,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농기계 수리 및 대여은행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