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수협(조합장 최요한)이 조합원 제명과 관련 문제제기에 나선 편삼범 충남도의원(국민의힘, 보령2)을 놓고 본격 반박에 나섰다.보령수협은 16일 반박 보도자료를 내고 편삼범 충남도의원의 조합원 제명 만장일치 의결과 관련 법과 원칙에 따라 총회에서 의결된 사항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 ‘과도한 보령수협 흔들기’라고 규정했다.특히, 편삼범 충남도의원이 공인으로 어떠한 사실 확인도 없이 마치 보령수협이 법과 원칙을 어기고 특정 조합원의 자격을 제명시켰다는 문제 제기로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보령수협은 ‘편 의원이 최근 기자회견에서 밝힌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된다.보령시는 16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충남장애인체전위원회(위원장 변현수)에서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기본계획에 대한 부의안건이 의결됨에 따라 대회 기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1월 장애인체전TF팀을 신설하고, 준비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 구성, 종목별 경기장 합동점검을 통한 보수계획 및 경기장 확정 등을 추진해왔다.또한 3월에는 종목별 일반물자 및 경기용구 확정 ▲4월 부서별 지원계획
보령시는 16일 SNS 사용자와 보령시 홍보요원 20명을 대상으로 보령의 구석구석을 알리기 위한 ‘2023 SNS 사용자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문화체험행사는 관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SNS 사용자의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키고자 열리게 됐다.이날 행사는 SNS 사용자의 관심사를 반영해, 보령의 주요 관광지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SNS 사용자 문화체험단은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체험을 시작으로 개화예술공원 전시 감상, 천북면 우유창고 목장 체험 등 미리 떠나는 여름휴가를 즐겼다.김동일 시장은 “이번 문화체험행사
보령시의회 추보라 의원이 조혈모세포 기증에 동참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추보라 의원은 이달 서울 소재 모 병원에 입원해 조혈모세포 기증을 진행했다. 흔히 골수 기증이라 불리는 조혈모세포 기증은 백혈병이나 혈액암 환자 치료를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많은 환자들이 기증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추 의원의 경우 대한적십자사에 기증 희망 등록을 해 놓은 상태에서 최근 일치하는 환자가 나타나 기증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증에 동의하게 되면 세포 채취를 진행하기 전에 백혈구 수를 늘리는 일종의 촉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16일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필로티 건축물에 대한 화재 예방을 적극 당부하였다.필로티는 벽 대신 기둥으로 건물을 띄우는 구조를 말한다. 1층에 벽이 없어지면서 원룸은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연소 확대가 빨라 대형화재와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화재 예방이 더욱 강조된다.필로티 건물의 화재 예방 수칙으로는 △주차장 주변 쓰레기 등 가연물 제거 △흡연 시 담배꽁초로 무단 투기 금지 △잘 보이는 곳에 소화기 비치 △평상시 옥상 문
보령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자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공공기관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대한 경각심과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개인정보보호 업무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오세민 ㈜나우네버 대표이사를 초빙해 개인정보 보호법 관련 법령 및 고시 설명과 개인정보 침해 사례 및 피해 유형 등에 대해 교육했다.한편 시는 지난 7일 정보화사업 용역업체 및 정보화 시스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용역사업 보안관리 가이드라
보령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4일부터 17일까지 16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현장에서 건의된 사항의 추진상황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건의된 사항은 모두 387건으로 처리 가능한 사항은 94.3%인 365건, 수용곤란 사항은 5.7%인 22건으로 나타났다.분야별로 살펴보면 건설 분야가 139건으로 전체 35.9%를 차지했으며, 도로·교통 91건(23.5%), 건강·여가 23건(5.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28일까지 어선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수리 불편해소 등을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수리소’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대상은 도내 어촌계, 내수면 어업계, 수산업단체 등이며, 신청은 도 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http://www.chungnam.go.kr/fisherylMain.do)이나 수산관리과 및 태안사무소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하면 된다.이동수리소는 육상의 수리업체와 멀리 떨어져 있어 어업용기자재의 수리 등이 어려운 도서·벽지 어업인을 위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은 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표고버섯 원목재배에서 종균의 접종 적기는 이달 말부터 3월 중순까지로, 늦어도 3월 말까지는 접종을 마쳐야 한다고 16일 밝혔다.기온이 낮은 이른 봄에는 공기 중 유해균의 밀도가 낮아 오염 우려가 적지만, 기온이 올라가는 4월이 되면 유해균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 되기 때문에 2월 말∼3월 중순 사이 접종하는 것이 좋다.표고 원목재배에선 종균 접종 전에 원목의 수분 상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건조가 덜된 것은 우물 정(井)자로 원목을 쌓아 건조한 후 수분 조건을 38∼42% 정도로 맞춰 접종해야 한다.종균 구매
김동일 보령시장은 17일 오전 10시 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및 역량강화교육 참석, 오전 11시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제31차 보령예총 정기총회 참석, 오후 3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평생교육관계자 위촉식 참석, 오후 5시 시장실에서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김영화 보령교육장 은 2. 16.(목) 11:00 퇴임교사 송공패 전달식(보령교육지원청)14:00 유,초,중,고,특수교(원)장 회의(보령교육지원청)16:00 2023 보령시장애인체육대회 정기총회(보령시청)
지난해 전국 최초로 지역 내 귀중 문헌을 공동 보존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충남도서관이 공동보존자료관 이용자 포털 서비스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돌입했다.충남도서관이 개발한 공동보존시스템은 도내 귀중 자료의 영구적인 보존을 위한 것으로, 우선 수집한 중요 문헌 1만여 권을 지난달 말일부터 대국민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공동보존자료는 국민 누구나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 이용자 포털 사이트(library.chungnam.go.kr/cp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현재 제공 중인 공동보존자료는 도 농업기술원이 소
충남도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관계기관, 군, 민간단체 등 13개 기관 및 9개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겨울철 가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야외 활동이 많아져 산불 발생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동시다발 산불에 신속 대응하고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및 산불 진화를 위한 계획과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으며, 범도민적 산불 예방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봄철
보령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을 위한 보령형 포용도시 보고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각종 정책을 추진하면서 소외되는 시민들을 위해 더욱 촘촘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부서별 업무 특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실천과제를 발굴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소외된 시민들을 위한 일반행정, 교육, 의료, 문화, 관광, 복지, 안전, 환경, 건설, 교통 등 분야별 생활 밀착형 실천과제 50개가 보고됐다.실천과제로는 기획감사실의 취약계층 시정견학을 통한 공감
충남도가 민선8기 핵심 과제이자 대통령 지역공약 중 하나인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실현을 위해 2차 이전 계획 내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 반영을 정부에 요청했다.또 육군사관학교 충남 논산 이전과 관련해서는 타당성 조사 등 행정 절차 이행과 용역비 내년 정부예산 반영 등을 요청하고, 중부권 내륙 지역 광역 입체 교통망 확충에 대해선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지원 등을 건의했다.도는 15일 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대통령 지역공약 간담회를 개최했다.대통령 지역공약 추진 상황 공유와 실현 방안 모색을 위
충남도정 전반에 지속가능발전 철학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제3기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출범했다.도는 15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충남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도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기구로, 이번 위촉식과 함께 제3기 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주요 역할은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 계획 수립·변경 △조례·행정 계획의 지속가능성 검토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 의견 제시 등이다.위원은 도
한겨울을 지나 날씨가 점차 따듯해지면서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쓰레기 소각이나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최근 10년간 충남지역에서 발생한 1661건의 산불 중 절반 이상은 봄철(3~5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3일 충남소방본부가 최근 10년간 발생한 1661건의 산불현황을 분석한 결과, 쓰레기 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전체의 49.1%(815건)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주요 요인별로는 쓰
농촌지역에서 서산 시내로 들어가는 시내버스가 줄어들어 서민들의 교통불편이 급증하고 있다.서산 외곽 지역을 다니는 시내버스 42개 노선에서 모두 74차례 운행이 줄었다. 대중교통이 버스 밖에 없는데 그것조차 줄이면 농촌 사람들은 어떻게 시내에 나가야 하는지 하소연하는 주민들의 한탄이 늘고 농촌에서 도저히 살 수 없는 환경이 될 것 같아 안타깝다는 말까지 나온다.서산지역 서민들의 발 역할을 하는 서령버스 임금체불 및 적자 운영 문제가 지역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서산시는 현재 서령버스에 비수익 노선 손실 지원, 벽지노선 손실 지원, 7
보령해양경찰서(서장 방영구)는 어제(14일) 오천파출소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관할 치안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보령해경에 따르면 방영구 서장은 오천파출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청사 전반을 둘러보며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이어, 오천항과 학성항으로 이동해 사고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 지형·지물 등도 꼼꼼히 살피고 인근의 밀입국 위험지역, 갯벌 등 연안 취약지를 둘러보며 사고 위험 요소와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방영구 서장은“오천항은 낚시어선 등 선박 밀집도가 높은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2월 14일(화) 보령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보령유아교육운영계획 안내 및 아동학대예방과 신고의무자 연수를 실시했다.이 연수는 2023학년도 보령유아교육운영계획의 공유로 유아의 균형잡힌 성장을 지원하고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신고의무자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관심과 인식제고를 목적으로 하였다.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세계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보령유아교육운영 계획의 주요 내용은 유아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놀이와 쉼이 존중되는 방과후과정 운영 등 6개 항목으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