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29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105주년 3.1절 기념 제52회 충남도지사기 역전경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전 10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12명이 12개 부별 구간거리를 정해 1구간 주자가 경기를 마친 뒤, 2구간 주자가 출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총 29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으로, 현장 참가 신청은 불가능하다.대회가 열리는 서산은 6월 개최 예정인 제76회 충남도민체전 개최지이기도 하다.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역전경주대회가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군간 화합의
송미영(어린이인성학습원장)은 2월 24일(토) 내포자연놀이뜰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024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개최하였다.이 행사는 정월대보름에 대해 알아보고 가족이 함께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세시풍속 체험을 통한 영·유아의 인성 덕목을 더욱 함양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주요 행사로 야외에서는 소원성취 달집(소원성취문 달집에 묶어보기), 제웅치기 및 부럼깨기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체험, 쥐불놀이 컵 만들기, 청룡 모루인형 만들기, 정월대보름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며 정월대보름을 느낄 수 있
3.1절을 맞아 충남 천안, 홍성 인근에서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의 눈길을 이끈다.26일 도에 따르면, 독립기념관은 다음 달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 문화행사 ‘독립선언’을 개최한다.이날 독립기념관 겨레의큰마당에서 열리는 행사는 3.1절 기념식을 시작으로, 명예 독립운동가 1919명과 함께하는 독립선언 퍼포먼스, 천안시립풍물단 풍물놀이 등이 뒤를 잇는다.또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와 ‘라라앙상블’ 공연, ‘K-타이거즈’ 태권도 공연, 극단 ‘청명’ 난타 공연, 육군
2월 23일 보령시 천북중학교 체육관에서 제1회 99.팔팔 건강대축제가 개최됐다.대한노인회 천북면분회가 주관하고, 천북면청년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인 윷놀이와 한궁대회를 시작으로 기념식,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문화행사는 천북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 강사 이예정씨가 재능 기부로 진행을 맡아줬으며, 난타, 아코디언 연주, 노래교실, 웃음치료, 장구·엿가락장단,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각 마을 노인회 대표 8명의 노래자랑이 펼쳐져 한껏 흥을 돋궜다.신병희 대한노인회 천북면분회장은 환영사에서“99.팔팔
보령시는 지난 23일 보령시 천북중학교 체육관에서 대한노인회 천북면분회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99.팔팔 건강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한노인회 천북면분회가 주관하고, 천북면청년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인 윷놀이와 한궁대회를 시작으로 기념식,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문화행사의 진행은 천북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 이예정 강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난타, 아코디언 연주, 노래교실, 웃음치료, 장구·엿가락장단,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마을노인회 대표 8명의 노래자랑이 펼쳐져 한껏
지난해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2023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시상식에서 축제관광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은 2023년 한 해 동안 개최된 축제 중 지역축제산업에 이바지한 우수한 지역축제를 시상하는 자리로 김동일 보령시장 등 시 및 보령축제관광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2023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사랑·불빛 그리고 나’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겨울바다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빛 조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제69차 이사회를 열고 오는 7월 19부터 8월 4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올해는 머드체험존을 통합 운영하며, 체험객의 재미와 편의성에 방점을 두고 축제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지난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머드체험존통합운영 △머드정체성 강화 △선택과 집중 △방문객 서비스 강화 △신규콘텐츠 도입 등의 기본방향과 전략을 갖고 기획한다.먼저, 머드엑스포광장(구.박람회장) 내 체험존을 집중배치한다.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을 통합공간으로
‘낭만가객’ 최백호 씨의 인생이 담긴 노래가 충남 내포신도시에 울려 퍼진다.도는 다음달 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올해 세 번째 기획공연 ‘낭만가객 최백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기획공연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 공연 제공을 위해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담백하고, 감성적인 노래로 모든 세대에게 위로를 선물하는 가수 최백호 씨를 초청했다.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1977년 데뷔곡 ‘내마음 갈곳을 잃어’부터 ‘영일만 친구’, ‘그쟈’, ‘입영전
보령시는 과거 착오 고시된 지명 2건에 대하여 지명을 변경하고, 새로 건설된 도로시설물(교량)의 지명 1건에 대하여 충청남도지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신규 제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남포면 외항을 의항(蟻項)으로, 대천해수욕장 일원을 칭하는 고령을 고잠(高岑)으로 지명 변경했고, 두러뫼 교차로 ~ 대천고 방면에 새로 건설한 다리에는 원평교(元坪橋)라는 지명을 새로 부여했다.이번 결정은 지난해 6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 이후 처음 이뤄졌으며, 새로 결정된 지명은 국토교통부장관(국토지리정보원)의 고시
충남도는 문화관광 명품도시 조성을 목표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업무계획과 연계한 과제 발굴 및 추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16일 밝혔다.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국 소속 부서장 및 팀장, 산하 공공기관 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체부 업무계획 대응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올해 문체부 업무계획 대응 방안, 정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도와 산하 공공기관은 토론회에 앞서 지난 6일 문체부가 발표한 5대 핵심과제를 면밀히 분석해 도 중점과제에
보령시는 오는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박지성보령스포츠트레이닝센터에서 ‘2024 만세보령머드배 JS CUP U12&11 한국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금년 4회째로 보령시체육회와 JS Foundation에서 주최하여 72개팀(U12&11), 1,400명이 참여하며 전국의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마련됐다.매년 실력 있는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신진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에 흥미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박지성보령트레이닝센터는 202
보령시는 2024년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천해수욕장은 6월 29일,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6일 각각 개장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과 제5회 섬의날 행사가 개최돼 많은 관광객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안전과 재미를 더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대천해수욕장은 6월 29일 개장하여 8월 18일까지 51일간 운영하고,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6일 개장하여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개장 전 관광객 맞이를 위해 6월까지 편의시
보령시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공식 포스터를 확정하고 축제준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보령축제관광재단은 지난해 실시한‘제27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출품작 74점 중 축제 및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공식 포스터으로 선정된‘지루한 일상을 탈출하라’는 이예진 씨의 작품으로 보령머드축제를 통해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하여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감정을 표현했으며, 국적, 언어, 연령 구분 없이 하나가 되어 힘차고 역동감 있는 동작과 에너지 넘치는 색감을 담아냈다.
충남도는 청내 작은 미술관에서 ‘2023년 제2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의 우수작 전시회를 이달 말까지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도는 드론 활용도를 높이고 드론 저변을 확대하고자 매년 다른 주제로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을 진행해 드론으로 충남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선 ‘드론, 서해를 담다’를 주제로 전년도에 개최한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의 우수작 총 32점을 관람할 수 있다.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전시에선 드론만의 시각으로 아름다운 서해의 4계절과 절경을 관람할 수 있다”라며 “올해 개최 중인
보령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 제전 기본계획 보고,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본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았으며, 한국해양소년단 등 6개 경기단체와 의견을 조율하고, 교통, 안전 분야 대비책 등을 논의했다.시는 이번 제전이 보령머드축제 기간과 겹쳐 많은 인파가 몰릴 것
보령시는 지난 2일 마을회관 앞에서 맹진영 청소면장, 김형구 주민자치위원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前 신송1리장 이헌주 선생 송덕비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신송1리 이기면 이장과 주민들이 동계에서 뜻을 모아 자체 기금을 마련해 2001년부터 2023년까지 약 23년간 보령시 청소면 신송1리 이장으로서 마을 발전을 위해 헌신하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송덕비를 세우게 됐다.
보령시는 지난 2일 보령시빙상경기연맹과 함께 드림스타트 어린이 30여 명을 대상으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와 눈썰매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겨울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우리 지역에서 작년 스키캠프에 이어 올해는 스케이트 체험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한 신체활동과 행복한 추억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보령시빙상경기연맹의 나성윤 부회장은 행사 참가자들에게 점심으로 자장면과 탕수육을 무료로 제공하여 행사를 더욱 빛내주었으며, 이충복 회장은 “평소 체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겨울스포츠 체험을 지속적으로
충남도는 TV조선 주관 설 특집 ‘노래하는 대한민국 충남편’ 본선 행사 녹화를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진행된 본선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15개 시군에서 800여 명이 방문해 객석을 가득 채우면서 분위기를 한 껏 끌어 올렸다.본선에서는 앞서 예심을 거쳐 15개 시군 대표로 선발된 15개 팀이 시군 대항전 형식으로 노래경연을 펼쳤다.이날 참가자들은 무대에서 재미있는 입담은 물론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노래실력을 뽐내며 관람객들의 박수와 함성을 이끌어 냈다.이와 함께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대회 비전과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의 이미지를 반영한 로고 선정을 위해 1월 29일부터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2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조직위원회에서는 역대 대회와 차별화된 로고를 개발하기 위해 디자인‧마케팅‧스포츠 분야 전문가, 4개 시‧도 담당자, 조직위 직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약 4개월의 기간 동안 로고 디자인을 만들어왔다.이번 선호도 조사 대상으로 개발한 4개의 후보안은 대회 비전과 충청권 4개 시도 상징 이미지를 반영하
충청남도와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충청 문화의 중심 금강이 가진 전통과 역사적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추진하였던 ‘금강역사총서’ 시리즈가 8권과 별책의 발간으로 완간되었다고 밝혔다.도와 연구원은 충청 문화권이 상징하는 금강이 가진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특징을 널리 알리고자, 2019년부터 금강의 역사, 지리, 고대사, 유교문화, 전쟁사, 시장과 유통, 전설과 이야기 등 매년 금강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담은 금강역사총서 시리즈를 발간하였다.이번에 발간된 8권 ‘금강사람들의 생활문화-금강, 삶을 전하다’는 금강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