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서관은 다음달부터 도내 도서관 직원들의 직무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충청남도 도서관 직원 역량강화 교육’과 ‘충남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도서관 직원 역량강화 교육 대상은 시군 및 교육청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직원이며 교육과정은 실무교육 10회와 워크숍 2회 총 12회 운영한다. 이 중 3회는 시군으로 찾아가서 운영할 계획이다.교육은 △우수도서관 현장 운영사례 △도서관법의 이해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도서관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편성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8일 오전 8시 2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월간 업무계획 보고 참석, 오전 10시 문예회관에서 직장 내 정신건강 장해 예방교육에 참석한다.
보령시가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한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실에서 1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시는 24일 보령베이스 오서아미홀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문해교실 졸업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가졌다.중학학력인정 문해교실은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해 국어, 수학, 사회 등 7개 중학과목 교육을 통해 학력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부터 중등 3년간의 교육과정을 3단계에 걸쳐 진행했다.특히, 교육기간 중 어르신 1명이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기쁨도 누렸다.이날 졸업식에서는 어르신 14명
한국중부발전(주)은 한국과학기술원과 함께 2018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36개월간「전기화학 시스템을 이용한 탈질·탈황 원천기술개발」과제를 수행하여 미세먼지저감 원천기술 확보에 성공하였다.발전소 배출가스에 포함된 질소산화물(NOx) 및 황산화물(SOx)은 미세먼지 원인물질로 탈질 및 탈황설비가 운영 중이나 고가의 활성 촉매, 촉매의 제한적 활성 온도 등의 단점과 환경규제치가 강화되고 있어 NOx와 SOx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이번 연구개발과제는 1차 년도에 고성능 흡수제를 저비용으로 제조하는 공정개발을
보령시가 올해 지역실정에 걸맞는 맞춤형 농업기술 보급으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모두 45개 사업에 36억 원을 투입한다.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관련 기관장, 분야별 전문농업인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농업진흥사업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1월 3일부터 신청을 받아 신청농가의 타당성 및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현지조사를 거쳐 이날 지원안을 상정했다.주요 사업으로는 인력육성 분야에 청년농업인 육성 생산기반 지원 등 13개 사업 7억4600만 원, 생활자원
최근 육군사관학교 이전에 대한 대선 후보의 공약발표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굳건한 안보 확립을 위해 필요한 국방산업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은 지난 23일 연구원에서 ‘국방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미래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그동안 충남도가 추진해 온 국방산업클러스터의 현주소 점검 및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발표에 나선 산업연구원 장원준 연구위원은 “충남은 국내 최초로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국가 국방산단 예타를 통과했고, 최근 정부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국방산업
재단법인 충청남도관광재단은 금년 상반기 출범 예정인 가운데 재단에서 미래를 함께할 창의적이고 유능한 인재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충남관광재단은 충남 관광브랜드 육성 및 시군 관광자원 마케팅 추진을 위한 콘텐츠 개발 등 지역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관광 전문기관이다.채용부문 및 인원은 경력경쟁시험에 관광마케팅실장(3급) 1명, 공개경쟁시험에 사원(6급) 4명으로 총 5명이다.응시자격 및 우대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 및 충남관광재단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2월 24일(목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2월 17일까지 56일간 운영한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이 성공리에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특히 촘촘하고 체계적인 방역으로 입장객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은 물론 코로나시대 힐링장소로 인기를 끌며 모두 4만7712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스케이트장 인근에 위치한 음식점, 카페 등 상권 활성화로 주변 상인들에게도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드러났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적인 오미크론 확산으로 스케이트 테마파크장 운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컸지만 방역 강화로 이를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24일부터 수박 생산기반 구축과 전문 농업인 및 리더를 육성하는 ‘명품수박 최고경영자(CEO)육성 교육’을 1년간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은 도내 수박재배 농업인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를 대상으로, 명품수박 생산 기술을 실시간 비대면 원격수업과 집합수업을 병행해 실시한다.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대학 및 국내 농자재 회사 등 수박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재배기술 뿐만 아니라 마케팅 전략, 유통 등 수박 산업 전반에 걸친 역량 교육을 제공한다.또 사례발표를 통한 현장 적용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김동일 보령시장은 25일 오전 9시 시청 상황실에서 충청수영 해상공원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 참석, 오전 11시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대보그룹 후원 협약식 참석, 오후 3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생교육 관계자 위촉식에 참석한다.
양승조 도지사는 2월 25일(금) 오후 4시 당진에서 열리는 충남상인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충남도는 지속가능한 목재생산 기반 구축과 밀원숲 조성 등 봄철 나무심기 사업에 238억 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봄철 나무심기는 15개 시군, 사업소에서 경제수 및 밀원수 식재를 중심으로 추진하며, 올해는 2445㏊에 총 583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한다.사업은 △경제림 조성 △큰 나무조림 △지역특화조림 △내화수림대 조성 △미세먼지저감조림 등 5개로 나눠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 추진한다.목재생산 기반 마련을 위한 경제림 조성은 리기다소나무 및 불량림을 친환경 방식을 활용해 벌채한 후 1555㏊에 소나무, 낙엽송, 상수리, 편백나무
충남도가 대천항의 체계적·효율적인 항만 개발·관리를 위해 중장기 계획 수립에 나섰다.도는 23일 도청에서 용역사,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관리항만 중장기 개발 계획 수립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세부 내용과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현재 대천항은 항내 일부 수역의 수심이 낮아 선박 통항 시 물이 얕은 곳의 바닥이나 모래가 많이 쌓인 곳에 배가 걸리는 좌주 사고가 빈번하고, 선박 안전과 이용성 확보를 위한 유지 준설 시 발생하는 준설토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방안이 없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도는 이번 용역으로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23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2022학년도 제25회 입학식을 열고, 489명의 지역 미래 인재를 맞이했다.이날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학생 대표 등 필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유튜브 생중계)으로 진행했다.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식사 등으로 진행 됐으며,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명선 충남도의회의장은 사전녹화 영상을 통해 입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양승조 지사는 영상을 통해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
한국중부발전(주)은 ㈜플라젠과 지난 2월 22일 「폐자원 재순환 그린 수소에너지 신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하는 취지로 시행되었으며, 폐플라스틱 등을 자원화하여 수소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그린 전기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를 위해 플라젠은 환경오염이 없는 청정 수소를 생산·공급하고 중부 발전은 친환경 수소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하여 인류의 현안사항인 쓰레기의 자원화를 통한 ESG 가치경영을 실천하고 수소경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허재영)는 23일 협의회 회의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지속가능한 충청남도를 위해 1년간 활동한 11기 위원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지난해 회계·사업 감사를 비롯해 2022년도 예산과 사업을 심의·의결했고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정 이후 협의회의 역할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이어졌다.△정만철 청운대학교 사회적기업학과 조교수 △여형범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권경숙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장 단체는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충남지속가능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충청남도 도지사표창을
보령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전윤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령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이라는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토론을 통해 평화통일 담론을 확산하고, 의견을 수렴해 한반도 평화 여건 조성 등 국정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위원들은 남북대화와 북미대화가 재개되어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재가동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이에 따라 평화통일이라는 일관된 원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웅천도서관(관장 방혜영)은 3월 2일부터 8일까지 2022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학생 대상으로 ▲미래과학스쿨 창의융합메이커(초등3~6), ▲온라인 책읽기(초등1~3)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성인 및 어르신 대상으로 ▲손으로 피워내는 페이퍼플라워, ▲온라인북클럽(역사), ▲온라인북클럽(인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네이버 웨일온, 밴드, 줌을 통해 수업이 진행된다.수강 신청은 3월 2일부터 8일까지 평생
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화재로 오인할 만한 논·밭두렁 태우기 등불 피움 시 사전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는 화재라고 오인할 만한 불 피움 행위를 하고자 하는 경우 미리 그 취지를 119와 소방서로 신고하는 것으로 불필요한 소방차 출동을 방지해 화재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건조한 날씨에는 실효습도와 낙엽 수분 함유량이 낮아지기 때문에 발화 확률이 급격히 높아지고 바람까지 부는 경우에는 산불이 더욱 빠르게 확산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신고를 하지 않고 불을 피워 소방차를 출동하게 한 자에게는 충청남도 화재예방조
보령시가 시가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오는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대천~죽정동간 도로개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157억 원의 사업비로 대천동과 죽정동간 터널 260m를 포함해 총 길이 610m, 도로폭 12m의 2차선으로 도로를 개설하고 회전교차로 2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특히 지난해 3월 굴착을 시작한 대천동 대천여자중학교에서 죽정동 유성2차아파트까지 터널구간 260m를 오는 3월 관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또한 대천여자중학교 옆과 죽정동 유성2차아파트 앞에 회전교차로 2개소를 설치해 교통흐름을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