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7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련 부서장, 용역기관인 충남연구원, 대학교수, 외부전문가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항만발전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착수한 용역의 최종보고와 부서별 업무 공유, 보완 및 추가사항 논의로 보다 완성도 있고 실행 가능한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보고회는 다가올 서해안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블루오션인 해양, 항만, 레저·관광 등 각 분야의 비전 제시로 신 해양시대를 선도하는 환황해권 해양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보령시가 지난해 완료한 남포지구 종합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물에 대한 관리를 이관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2월 충청남도로부터 공유수면매립 준공인가를 받고, 충청남도에 부사공구 시설물에 대한 관리이관을 요청했으며,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의 협의, 국가관리 방조제 등록을 거쳐 지난 22일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와 서면으로 관리이관에 따른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남포지구 간척농지 종합개발사업’은 정부가 지난 1975년 식량 자급자족 생산을 위해 서․남해
보령시는 지난 28일 오후 천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부서장, 읍면동장, 통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를 가졌다.이번 토론회는 당면주요시책의 추진상황 점검은 물론, 추석을 앞두고 시와 읍면동의 연휴기간 종합대책 논의로 예상되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부서별 소관사업으로 기획감사실의 내년도 읍면동 소규모 주민생활 불편사업의 주민참여 예산 내실 운영 ▲문화공보실의 통합문화이용권사업 조기 사용 독려 ▲총무과의 읍면동 행정평가 콘테스트에 따른 우수
보령시는 자동차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으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사업과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노후경유차 조기폐자 보조사업의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돼 제작된 경유자동차로써 보령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하고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등 6개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운행 가능한 차량이다.신청은 10월 13일부터 사업비 소진시까지이며,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
보령시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차량 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3억3000여 만 원을 투입,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대한 시설 개선 및 보강에 적극 나서고 있다.먼저 대천동 파레스 삼거리부터 구대천파출소 앞까지 약 300미터 구간에 1억3000만 원을 투입해 중앙분리대 설치, 횡단보도 이설 및 신설, 보차도 경계석 교체, 노면 아스콘포장을 실시했다.이 지역은 매월 3,8일에 정기적으로 대천장이 열리는 곳으로 무단 횡단하는 보행자와 차량의 불법 유턴이 빈번해 교통사고율이 매우 높아 전국 자치단체 중 교통
보령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 귀성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기존 40분에서 2시간으로 완화해 운영한다.대상은 한내시장, 중앙시장 등 주변도로 ▲문화의전당 사거리~파레스 삼거리 ▲동대사거리~한내로타리~명암삼거리~홈플러스 앞 ▲남대천교사거리~보령우체국~보령종합터미널 및 대천역 등 8개 구간이며, 고정형 무인카메라(15개소)는 단속 유예 시간을 연장, 주정차 단속요원 및 차량을 활용해 계도 위주의 도보 단속과 차량단속을 병행한다. 단,
보령시는 지난 20일 홍성군보건소에서 열린 2017 충청남도 을지연습 강평 보고회에서 도내‘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시는 최근 북한의 지속된 위협으로 생화학 무기 테러의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을지연습 기간 중 시민과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을 방불케 하는 실제훈련으로 진행했고, 청사 주차장에는 발칸포, 유도탄 등 공군 전투장비를 전시함으로써 북한의 어떠한 위협에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굳건한 의지를 보여줬다.또 19개 유치원·어린이집과 시민단체에서 500여 명이 참여해 전
“내가 곧 시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업무를 처리해 나가야 한다. 만세보령이라는 아름다운 우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실패에 두려워 하지 않는 무한한 열정으로 수많은 공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야 한다”보령시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웨스토피아에서 신규 임용후보자 46명을 대상으로 임용 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김동일 시장이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 시는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시행령에 따라 직무교과와 국·도정, 소용교과 등 15개 과목 40시간으로 운영하며, 예산 실무에 유
보령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사업에 성주면 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모두 5개 사업에 선정, 국비 53억 원을 포함해 모두 7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성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58억 원(국비 41억 원),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의 학성3리 염성마을, 수부2리 수안마을, 개화3리 은골마을 등 3개 마을이 2년간 모두 15억 원, 시군 역량강화사업 2억4000만 원 등 내년부터 최대 4년간 모두 75억 원이 투입된다.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은 농촌
보령시는 2017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 2113필지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을 제출 받는다.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로, 시의 지가 산정 완료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쳤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한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 제시해 시청 민원실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비
보령시는 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민선6기 3년간 공약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 중인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미완료사업에 대한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공약 이행률 100% 미만 11개 부서가 집중적으로 보고했다. 시는 전체 70건의 공약 중 8월말 기준 이행률은 87.1%로 내년 6월말까지 이행률 97%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됐다.특히, 지난 4월 실시한 매니페스토 교
보령시는 민주주의와 지방분권을 기반으로 하는 행정형태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지난 4일 오후 보령문화의전당 대강강에서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시민,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분권 및 민관 협치 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지방분권 및 민관 협치의 인식 변화와 이해도를 높이는 등 시민의 자치분권 운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회적협동조합‘공동체세움’복권승 이사를 초청해 자치분권의 이해, 거버넌스 이론, 시민사회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복권승 이사는 “주민들이 진정한 마을의 주인이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인 민원지적과 김미진 주무관을 친절공무원, 교육체육과 조경진, 산림공원과 전범준, 해수욕장사업소 이주갑, 웅천읍 이혜진 주무관을 8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9월 중 직원모임에서 표창했다.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민원지적과 김미진 주무관은 신속·정확한 여권접수 및 교부 업무를 추진해왔으며, 특히, 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해 목요 야간민원실을 운영하면서 민원편의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특히, 투철한 민원봉사 정신으로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로 민원인을 맞이했다.열심히 일한 공무
보령시는 재정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30일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결산기준 지방재정 운영결과를 시 홈페이지(http://www.brcn.go.kr/)에 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공시에서는 지방채무와 사회복지비 집행현황, 투자사업 추진현황 등 주민이 궁금해 하는 지방재정 전반을 살펴볼 수 있으며 주민 관심사업 5개 사업도 특수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공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살림규모는 8653억 원으로 지난 2015년과 비교해 1213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방세
보령시는 지난 30일 지적재조사사업의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동대 3·4지구 597필지, 20만5453㎡의 경계를 심의·의결했다.앞서 시는 지난해 2월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후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지구에 지정됐으며, 현황측량 일필지 조사, 소유자 간 경계조정 합의 및 경계점 설치, 지적확정 조서 통보 및 의견수렴, 의견제출사항 검토 및 소유자 협의 과정을 거쳐 동대 3지구(301필지, 15만3826㎡)와 4지구(245필지, 5만1627㎡)의 경계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또 사업 시행에 따라 당초 사유지는 431
보령시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 등을 한 자리에서 종합적으로 홍보하는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참가한다.행정안전부와 문화일보가 공동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은 전국의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정책 및 우수사례 공유‧확산, 지자체와 지방 공공기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우수사례 홍보, 채용정보 등을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홍보의 장으로, 국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규제개혁, 마을기업, 관광·축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우수사례를 제시한다.
보령시는 실질적인 주민자치 운영 주체인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가 자치역량 강화와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해 기본교육 이수 읍면동 위원들은 10월 말까지 권역형으로 묶어 심화·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기본교육 미이수 8개 읍면동 위원들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집합교육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기본 교육은 주민자치의 개념과 분과위원회의 역할, 우수사례를 통해 본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보령시는‘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 의 개정에 따라 이달 말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가능 표지를 전면 교체한다.교체 대상은 주차가능 및 주차불가 장애인자동차표지로 오는 31일까지 반드시 교체해야 하고, 내달 1일부터는 표지 미 부착 차량뿐만 아니라 새로운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지 않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새로운 표지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기존 표지를 반납 후 발급 받을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경우에는 가족 등이
보령시는 시 전체 체납액의 30%에 이르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의 감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체납차량 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이 21일 현재 350대 영치, 1억600여만 원을 징수하는 등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체납액은 17억 원으로 이중 영치대상 차량은 2000여 대로 체납액이 12억 원에 달해, 8월을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의 달로 정하고, 세무과와 읍면동 특별 영치반을 편성해 야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단속은 적외선 카메라가 부착된 단속차량과 실시간 업
보령시는 시민생활과 기업활동에 불편을 주는 행정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차에 걸쳐 실시한 공모전 결과 중앙건의 31건, 자치법규 9건 등 모두 40건을 접수했고, 자체 심사결과 13건을 최종 선정해 지난 18일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6건의 입상작을 선정했다는 것이다. 심사는 필요성과 실현가능성, 파급효과, 지속성, 제안내용의 충실성 등 5개 항목을 거쳤고, 1위의 경우 금상의 커트라인인 95점에는 미달돼 은상부터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