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7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직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공무원 및 공무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부 만족도 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조직 문제점과 개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공직사회 부패 척결을 위해 인사 청탁 금지, 부패공직자 처벌 기준 강화, 공직자 청렴 및 청탁금지법 교육 등 강도 높은 청렴시책을 추진해 충청남도 감사위원회가 주관한‘2016 시군 반부패 청렴대책 평가’우
보령시가 고객 감동을 위해 다양하면서도 친절하고, 빠르며,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먼저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 대상은 처리기간 6일 이상 민원처리 담당자로 법정처리기간에서 실제처리기간을 제외한 기간을 기본점수로 하고, 복합민원의 경우 업무 가중치를 부여하는데, 실적우수 공무원에게는 연말 인센티브 제공으로 동기 부여와 사기를 진작하는 것이다. 특히, 2015년 복합 민원 2만4585건의 단축률이 69.4%, 지난해에는 2만8891건의 75.1%로 나타나 5.7%가 상승, 신속하게 업
“지역 현안사업의 절실함을 담보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 발전의 주춧돌이 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김동일 보령시장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태흠 국회의원, 신재원・백낙구 충청남도의회 의원, 박상배 보령시의회 의장,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이날 간담회는 내년도 국가 및 자체 시행 111건, 4579억 원에 달하는 정부예산 확보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했고, 광역
보령시가 ‘소득과 삶의 질이 향상되는 부자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내년도 118개 사업, 157억5400만 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했다.분야별로 살펴보면 ▲향토산업 육성 30억 원 ▲가축분뇨 처리지원 32건, 38억3100만 원 ▲조사료생산 경영체 장비 지원 3건, 6억4300만 원 ▲축사시설 현대화지원사업 7건, 75억9200만 원 ▲임산물 유통구조개선 15건 2억2800만 원 ▲산림작물 생산기반 조성사업 60건, 4억6000만 원이다.
보령시가 산림의 경제 ․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 흡수원 확충과 아름다운 힐링 숲을 만들기 위해 올해 29억 원의 예산을 투입, 1400ha의 산림에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먼저 190ha의 면적에 8억800만 원을 투입, 산지 특성과 조림 목적을 감안해 공익 및 경제림 조성사업을 벌인다. 공익조림사업은 45ha의 면적에 편백, 해송 등 4종, 4만5000본을 식재하는데 오는 31일에는 청라면 옥계리 임지 일원 2.6ha에 편백을 식재하는 식목일 나무심
보령시 명천택지개발지구 국민임대주택 부지에 주거와 복지를 아우르는 100호 규모의 ‘공공실버주택’이 들어선다.시는 국토교통부의 ‘공공실버주택 공모사업’에 참여해 충청남도내 유일하게 선정, 2020년 입주를 목표로 연내 사업 승인을 거쳐 내년에 본격적으로 착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 지원은 세대 당 건축비 7400만 원, 실버복지관 건축비 40억 원, 5년간 복지관 운영비 12억 5000만 원 등 모두 126억 원이며, 시는 용지비로 10억 원을 부담한다.공공실버주택은 정부재정과 민간 기금을 공동으로 활
보령시가 글로벌 저성장 흐름 지속과 내수경기 둔화 등 대․내외적 리스크에 적극 대응하고, 정부의 확장적 거시정책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고 있는 가운데, 정원춘 부시장이 부서별 점검에 나섰다.신속집행 대상액은 3996억 원, 목표액은 55%인 2198억 원이고, 10일 기준 집행률은 33.4%로, 시 전국 평균 30.2%와 대비해 3.2%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정 부시장은 보다 신속한 집행을 위해 지난 14일과 15일 전 부서를 대상으로 각종 사업 추진상황, 집행 부진사유 및 향후
보령시는 지난 15일 웨스토피아에서 열린 보령회 정기회의에서 김동일 시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 기원을 위한 시민공동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0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139개 기관 ․ 단체 임원으로 구성된 보령회 회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량을 결집하는 자리였다. 협약 내용은 (재)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는 세
보령시가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의 핵심 과제인‘깨끗한 도시’를 위해 시민과 함께 하는 청결운동의 첫발을 내딛었다.15일 오전 중앙시장 일원에서 김동일 시장과 시민, 유관기관․단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및 시가지 청결행사를 가진 것이다.시는 올해도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의 날, 우리동네 청결봉사단, 찾아가는 청결 알리미를 통해‘우리 마을의 청결은 우리가’라는 주인의식 전환과 기관・단체・마을별 자율적인 참여를 적극 권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매월
보령시는 행정자치부의‘2016 지방자치단체 에너지절감 심사’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행정자치부는 지방자치단체 녹색청사 구현과 에너지 절감 장려를 위해 매년 우수 기관을 포상하고 있으며, 시는 지난해 대비 13.51%를 절감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시도 및 시군구 포함) 중에서도 으뜸이었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청사 에너지 절감 유공기관 선정은 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지자체별 에너지절약 추진현황에서 전년(2015년 12월) 대비 현재(2016년 12월) 전기 사용 절감률 27.3%로 전국 1위를 기록한 이후
보령시는 1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사무관・지도관 승진자 및 가족,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관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지방행정의 꽃’이라 불리는 사무관 승진자들을 축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임관 대상자들은 강석구 수산과장, 강상희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 최성남 천북면장, 강진숙 대천4동장으로, 특히 4명 중 2명의 여성 사무관을 배출해 양성평등도 선도했다는 평가이다.강진숙 대천4동장은 “사회복지 및 여성 사
보령시는 10일 오후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김동일 시장과 구영회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 기관・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보령시 자원봉사 릴레이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발대식은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발굴, 나눔의 물결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행사는 지난해 자원봉사 활동 동영상 상영, 축하공연, 자원봉사 운동 소개 및 릴레이 기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으로 24개 단체, 7
보령시가 스포츠와 관광산업을 결합한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보령스포츠파크가 지난 7일 정부의 제1차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해 스포츠 허브 도시 조성의 탄력을 받게 됐다.보령스포츠파크는 국비 116억 등 모두 232억 원을 투입, 오는 2019년 준공을 목표로 대천해수욕장 일원인 신흑동에 11만938㎡ 규모로 축구장 5면, 다목적체육관(씨름+유도), 하프돔, 클럽하우스를 최신식으로 갖추게 된다. 시는 지난 2015년 8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예산
보령시는 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간과 공공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한 지역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회의를 가졌다.공동위원장인 김동일 시장(공공)과 명성철 대표위원(민간)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과 2017년 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보고, 기타 안건을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새로 위촉된 대표위원으로는 보령노인종합복지관 김달수 관장과 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 이웅원 지부장, 어린이집연합회 보령시지회 김선만 지회장, 보령시의사회 유재
1월에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놓쳤다면, 3월 연납신청으로 7.5%의 할인혜택을 받아보자.보령시는 오는 31일까지 3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접수 받는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일시불로 납부하면 1월에는 세액의 10%, 3월 7.5%, 6월 5%, 9월에는 2.5%를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보령시청 세무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지방세 포털사이트 위택스에서는 신청과 납부가 모두 가능하다.연납 신청자는 매년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납부고지서가 발송되
보령시는 진정 국면에 접어들던 조류인플루엔자(AI)가 서해안 벨트를 축으로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고, 최근 인근 시군까지 발생돼 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소를 추가로 설치하며 AI와 구제역 철통방역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축산밀집지역 및 주요 차량 유입 도로변 3개소에 거점소독소를 설치해 완벽한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1020호 1만735수의 소규모 농가 대상 자가 도태, 시 보유 소독차량을 매일 운행하며 AI 중점관리 대상농가와 가금농장 하천변의 지속적인 방역과 홍보 ․ 예찰 활동을 병행해 왔다.
보령시 김동일 시장과 당진시 김홍장 시장은 지난 2일 상호 도시를 방문하며, 우수사례 공유와 상생의 파트너십 구축으로 환황해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신호탄을 쏴 올렸다.양 시장은 공통으로 공직자 대상 특강, 민원실 및 시의회 방문, 시정현황 청취의 시간을 가졌고, 김동일 시장은 현대제철 및 농산물 유통센터, 김홍장 시장은 보령댐, 국도77호 홍보관 견학의 순으로 1일 교환시장 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환근무는 동북아시아 환황해권의 중심축인 보령과 당진의 균형 있는 발전과 광역행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보령시가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봄 가뭄 발생을 대비하여 합동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원춘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대책 실무자 회의를 가졌다.시에 따르면 국민안전처에서 지난 10일 발표한‘가뭄 예·경보’발표에서 기상가뭄‘주의’단계이고, 기상청 전망 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지난 1년간 누적 강수량은 평년 1244.3mm의 63%인 782mm, 최근 6개월 간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 대비 115%인 반면, 보령지역 강수량은 70% 수준에 불과하다는
보령시가 여권 민원 및 무인민원 발급 이용자 증가에 따른 적극적인 민원행정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국외여행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지난 2008년 여권 대리신청제도 폐지에 따라 일과시간 내 직장인 ․ 자영업자 등이 직접 방문, 여권을 신청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이며, 제공하는 서비스는 여권발급 접수 및 교부, 주민등록 등 ․ 초본, 국 R
보령시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자동차에 대한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2005년 12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돼 제작된 경유자동차로서 보령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하고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등 6개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운행 가능한 차량이다. 지원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근거로 연식, 중량, 배기량에 따라서 차등 지급되고, 3.5톤 미만 차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