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각종 여름축제 축소로 지난해 보다 6%가 감소한 반면, 무창포해수욕장은 중소형 해수욕장 분산 효과에 힘입어 4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보령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해수욕장 개장운영 결산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은 개장기간 중 281만1030명이 방문해 지난해 294만5100명보다 13만4070명이 감소하고, 무창포해수욕장은 32만6126명이 방문해 지난해 24만1140명 보다 8만4
보령시가 ‘보령복싱체육관’을 새롭게 개관하여 복싱 선수들의 전용 체육관이 마련됨에 따라 보령복싱의 명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15일 죽정동에 있는 보령복싱체육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초청인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문을 연 보령복싱체육관은 지난 2월부터 7개월간 총사업비 17억 원을 들여 지상 1층에 연면적 702㎡의 규모로 조성됐다.체육관은 국제규격링 1개소와 연습링 1개소, 이동이 가능하고 다양한 타격을 할 수 있는 최신형 샌드백 시설을 구비한 훈련장과 샤워실, 화
보령해양경찰서는(서장 하태영) 오늘(15일)부터 시작되는 충남도 문화의 달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2021 문화의 달’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문화의 달’은 문화예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정하고 기간을 정해 각종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한 여러 가지 행사를 벌인다.문화의 달 행사와 그 의미에 대하여 소개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 처음 시작해 전국 각지에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김영화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의 지명을 받은 하 서장은‘나에게 문화의 달은 호흡이다’라는 캠
보령시는 15일 시청광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죽림선원 진관스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250만 원 상당의 라면 108박스로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어르신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보령시는 15일 보령문화의 전당에서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공보건기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민정 단국대학교 응급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적용과 관리방법, 기도폐쇄 환자 응급처치 등을 실전과 똑같은 상황을 가정해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으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14일, 21일 2차에 걸쳐 보령상상이룸교육센터에서 보령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유치원교사 인공지능(AI)활용 교육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에 유치원교육의 방향을 살펴보고 2019개정누리과정 운영에 있어 유아 놀이중심 수업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래교육 함양을 목적으로 하였다.충남도 내 인공지능(AI)교육 시범유치원 교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인공지능(AI)의 이해와 유치원에서의 활용 사례를 중심의 연수로 유치원교사의 미래교육 역량
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제240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하반기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올해 추진 중인 현안 사업 중 8개소를 선별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 시 발생 가능한 문제점들을 검토해 주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실시했다.14일에는 ‘남포213호 농어촌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무창포 닭벼슬섬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현장 등 6개소를, 15일에는 ‘보령종합복지타운’ 건설 현장 및 ‘장고도 연안정비 사업’ 현장 2개소를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
신성식 중소기업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지난 14일 보령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신 청장은 이날 김동일 보령시장과 함께 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시장의 발전 방향, 노후 시설개선 방안 등 상권 회복을 위한 대책에 대해 폭넓은 이야기를 나눴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의 공간을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삶의 현장이다”며 전통시장의 자생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기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14일 그동안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양질의 오프라인 공연 관람 기회가 없어 심리ㆍ정서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학생 및 교직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하여 보다 밝은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행복앙상블과 함께하는 희망 충전 콘서트’를 가졌다.콘서트는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2회로 운영하였으며 최대 인원을 40명으로 좌석간 충분한 거리를 두고 진행하였다. 공연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접할 수 있는 쉽고 익숙한 클래식 위주로 연주되어 학생들이 더욱 귀를 기울이며 관람할 수 있었다.
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14일 2021 명랑운동회를 개최하였다. 명랑운동회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각 교과의 종합적인 학습 결과가 체육활동과 함께 발현되도록 하는 보령정심학교의 전통적인 교육활동이다.코로나19 상황으로 초/중/고/전공 과정별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하여 지정된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종목은 초등이 볼링, 중등이 보치아, 고등이 스마트 볼링, 전공이 티볼로 각 과정별 수준과 규모에 따라 구성되었으며 반별리그전 형식으로 전체 학생이 고르게 참여하도록 하였다.운동회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단체로 모자도 맞춰 쓰고
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참가를 적극 안내한다고 밝혔다.참여는 초등학생 누구나 가능하고 공모는 화재예방 관련 손그림 포스터 분야로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어린이의 상상력으로 표현한 내용으로 제출하면 된다.접수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보령소방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며 작품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 시상될 예정이다.작품 공모와
청소초등학교(교장 김문형)는 14일 본교 텃밭에서 고구마 캐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봄에 줄기를 심고 여름내 풍성하게 잘 자란 고구마를 드디어 수확하게 되었다. 전날 잎과 줄기, 비닐을 제거해 젖은 땅을 하루 동안 말리고 학년별로 활동 시간을 나누어 담당 선생님으로부터 도구 사용 방법과 독충 안전 예방 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고구마를 캐기 시작했다.고사리 같은 손에 호미를 한 개씩 들고 한 고랑씩을 차지하여 열심히 고구마 캐기에 집중하는 학생들 이마에선 어느새 땀방울이 맺히기 시작했다. 학교에서 미리 준비한 고구마 상자에 본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가오는 콩 수확시기에 잦은 강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콩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적기 수확과 건조가 중요하다고 15일 밝혔다.콩 수확기에 비가 잦으면 미이라병, 자주무늬병 등 병 발생이 증가하고 당 함량이 낮아져 가공 후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이다.또 늦게 수확할수록 콩알이 작아지고 탈립률도 늘어나 수확량이 줄어든다.콩의 수확 시기는 잎이 모두 떨어지고 꼬투리의 80-90% 정도가 황색 또는 갈색으로 변했을 때가 적기이다.아울러 콩을 베어 밭에 널어놓는 것은 삼가야 하며 만약 비를 맞은 상태라면 식물체가
충남도는 지난 14일 보령베이스리조트에서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 사업으로 ‘2021년 독립 국가 연합(CIS) 화상 수출 상담회’를 열고, 총 196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체결한 수출 계약 규모는 4개 업체 총 70만 달러에 이른다.수출 상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양·수산 분야의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 바이어 발굴 및 판로 개척, 온라인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는 최근 독립 국가 연합(CIS)인 러시아, 카자흐스탄,
김동일 보령시장은 18일 오전 8시 20분 중회의실에서 주간현안보고 참석, 오전 9시 30분 시장실에서 보령축제관광재단 신규직원 임용장 전달, 오전 10시 30분 영농현장 벼 수확 시연회 참석한다.
양승조 도지사는 10월 16일(토) 오후 7시 내포신도시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문화의 달 개막식에 참석한다.
김영화 보령교육장은 10:30 보령관내학교 방문(명천초), 15:00 2021년 해수욕장 개장운영 결산보고회 개최(시청) 예정입니다.
시골에 사는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시내를 오간다는 것은 대도시의 편리한 교통문화와는 차원이 틀리다.짐을 가지고 버스가 지나다니는 큰 길까지 나오는 것도 상당히 힘들지만 하루에 몇 번 다니지 않는 차편을 놓치지 않기 위해 미리미리 출발해서 기다려야 한다. 또한 일을 마치고 차편에 맞춰 귀가하기 위해 서둘러야 낭패를 당하지 않을 수 있어 참 힘든 일정이 될 수밖에 없다.이에 100원 택시 같은 획기적인 농촌교통정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미국의 유력 언론인 뉴욕타임스(NYT)가 ‘100원 택시’ 발상지인 충남 서
보령시는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과 치매 극복을 선도하는 기관 양성을 위해 14일 웅천읍에서 서울약국 등 4개 사업장을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치매 안심 가맹점은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사업장으로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어르신을 발견하면 보호와 함께 보건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하고 사업장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치매 조기 검사 권유와 치매 극복을 위한 실천을 수행하는 사업장이다.앞서 시는 지난 8월 CU편의점 보령스타점을 보령시 1호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이날 웅천읍 서울약국과 대
대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영옥, 고명희)에서는 지난 14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50세대를 방문해 반려식물을 전달했다.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반려식물 마실가기”사업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정서적으로 고립되어 일상에 대한 우울감이 심화되고 있는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마음건강을 챙기기 위해 추진되었다.고명희 민간위원장은“코로나19로 우울감이 높아질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된 반려식물이 무료한 일상에 새로운 활력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신영옥 공공위원장은“코로나19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