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대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에 비산먼지 발생원에 대한 사전 관리로, 시민건강과 환경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추진되어 3~5월 두 달여 기간 동안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을 강화한다.토목, 건축 등 관내 공사장(90개소)을 비롯하여 토사석채취업, 레미콘 제조업 등 총 140여 개소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적정 신고 이행 여부, 방진·세륜시설 운영 상태, 운반차량 적재 높이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점검을 통
보령시가 그린에너지도시 보령을 조성하기 위해 2024 에너지 미래산업 아카데미를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한국판 뉴딜 및 2050 탄소중립 등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에너지·기후변화 및 신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계획됐다.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되는 교육은 총 15회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에너지 및 미래산업에 관심 있는 간부 공무원 및 실무 직원이 교육을 수강한다.교육은 에너지 업무에 대한 전문 지식 및 소양 함양을 위해 신에너지산업, 미래신산업, 에너지전환 정책 등 다양한 분야
보령시보건소는 스마트행정의 일환으로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2년차 추진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자가 측정한 건강정보를 보건소에서 모니터링해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전년도 스마트폰 활용 참여 호응도가 높아 170명에서 250명으로 확대 모집하며, 참여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
충남도는 지적재조사 측량을 위해 설치한 도내 지적기준점 657점에 대한 성과 검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지적기준점은 지적재조사를 위해 범지구항법위성체계(GNSS)를 이용해 설치하는 기초점으로 각각의 토지 경계와 위치를 결정하는 데 활용한다.도는 이번 검사를 통해 기준점에 대한 측량·관측 방법, 위성 배치, 위치 측위 정밀도 등이 관계 법령에 적합한지 확인하고 현지 검사 측량을 진행해 기준점 표지의 설치 상태와 기준점으로서의 허용치 이내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필 계획이다.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공부 등록 사항과 실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0일 벼 직파재배 기술의 안정적인 실천을 위해 논바닥을 굴곡 없이 평평하게 하는 균평 작업(평탄화)을 실시해 줄 것을 강조했다.논 균평 작업은 트랙터용 균평기(그레이더), 레이저 송신기와 수신기를 이용해 굴곡이 심한 논바닥을 오차범위 2∼3㎝ 내외로 평평하게 하는 것으로 토양이 얼었다 녹는 이달 실시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벼 직파재배의 경우 1㎝ 미만의 볍씨를 바로 논에 뿌리기 때문에 논바닥을 정밀하게 평평히 해야 물관리가 쉽고 입모율*이 향상되며 제초와 시비의 효율도 높아진다.*입모율: 논 토양에 자리를 잡
보령경찰서(서장 박종혁) 동대지구대(대장 조성필)는 3월 7일 19시 30분 보령경찰서 협력단체 시민경찰연합회와 함께 일상 속 안전을 효과적으로 지키기 위한 야간 합동 순찰에 나섰다.이날 합동순찰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민 밀접도가 높은 중심거리, 신고가 많은 동대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이루어졌다.합동순찰 중 비행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어두운 골목길, 방치된 공터를 발견하고 가로등, CCTV설치 등 시설물 보강 필요성을 확인하였으며 지역 내 범죄 요인 공유를 통해 효과적이고 신속한 방범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동대지
김동일 시장은 찾아가는 공사현장 청렴컨설팅 현장에서“보령시 공직자는 일체의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하지 않을 것임”을 선언하며“공무원의 금품수수 등 부패행위 발생 시 언제든지 시 누리집으로 신고할 수 있음”을 안내했다.보령시는 3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청렴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보령시장과 함께하는 공사현장 청렴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청렴 컨설팅은 김동일 시장이 직접 공사 재개 시기에 맞춰 주요 공사현장 10개소를 방문하여 진행했다.이는 애로사항 청취, 부패신고센터 안내, 공무원의 갑질행위·청탁금지법 위반현황 조사 등을
보령시는 지난 7일 토마토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작목별(토마토)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함께 분야별 최고의 농업전문가를 초청해 재배 농가의 영농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진단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스마트농업의 핵심기술인 양액재배에 중점을 두고 토마토 생육 단계별 재배 기술 향상 및 양액 관리, 토양·병해충·생육 관리 등의 이론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 영농현장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현장연시 컨설팅을 진행해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의 큰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스마트팜을 통해 우수한 청년 농업인이 도내 정착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종합 지원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2024년 제1차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 신청을 이달 19일까지 받는다고 8일 밝혔다.‘충남형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제’는 역량을 갖춘 청년 농업인 유입 및 정착 확대를 위해 스마트팜 경영 능력 등을 사전 검증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한다.신청 자격은 도내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거나, 도내 전입을 확약한 18∼39세(1985.1.1.∼2006.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오는 12일까지 자체 개발한 밤나무 신품종 연청, 만중, 왕률 3개 품종의 현장 적응시험을 위한 무상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연청은 안정적인 수확을 제공하고, 만중은 내한성이 뛰어나며, 평균입중이 26g 정도의 대립종인 왕률은 빼어난 내피박피성으로 가공이 용이해 기존 재배품종에 비해 우수한 성질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3개 품종 모두 2009년 신품종 등록을 취득했으며, 무상분양 수량은 만중 50본, 연청 50본, 왕률 140본 등 총 320본이다.신품종 현장 적응시험이 목적인 만큼 현장 적응성 시험에
보령시는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올해 전기자동차 총 382대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보급할 예정이며, 상반기에 전기승용 120대, 전기화물 11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접수일 이전 3개월 이상 보령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및 관내 사업장을 둔 기업, 법인, 공공기관으로 전기자동차를 구매해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시민 또는 사업체이다.전기승용은 최대 1390만 원, 전기화물은 최대 2206만 원까지 지원하며,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50만 원 ▲차상위 이하
김동일 보령시장은 7일부터 2일간 봄맞이 해빙기 공사 재개 시기에 맞춰 관내 주요 사업장 10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변형 및 균열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사업장별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사업추진현황 청취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시장은 첫날인 7일 다정한 누리보듬센터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조성사업 ▲송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장항선 개량2단계 철도건설사업(2공구) ▲지방도 610호(오천 우회도로) 개설사업 등을 점검했다.다정한 누리보
보령시는 지난 6일 홈플러스 보령점에서 매장 직원 및 이용객, 소방대원, 민방위대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발생을 가정한 지역특성화 훈련으로, 최근 자주 발생하는 건물 화재에 대한 시민의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실시됐다.화재발생 상황에서 119 화재신고와 비상벨 및 대피방송 송출을 시작으로 대피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코와 입을 막고 자세를 낮추어 대피하는 등 실전과 같이 신속하고 질서 있게 훈련이 진행됐다.이어 보령소방서 주관
민선8기 힘쎈충남이 ‘스마트 농업 육성’을 도정 핵심 과제로 중점 추진 중인 가운데, 스마트 농업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도는 ‘스마트 농업 수도 충남, 청년이 묻고 충남이 답하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책자는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도의 스마트 농업 정책에 대한 청년농 등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책자는 △스마트 농업 이해 △충남 스마트농업 육성 △스마트팜 교육 및 인력 양성 △스마트팜 창업 및 단지 조성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팜 농산물 유통 △기타 등 7장 100개 항목으로 구성했다.각
충남도는 미래 양식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첨단 기술 지원 등 경쟁력 확보에 348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도는 지능형(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양식산업의 미래화 및 김 등 지역 특화 품종을 집중 육성, 어촌 소멸에 대응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이다.지난해 기준 도내 1871개 양식장에서 생산한 수산물은 5만 4359톤으로 2022년 5만 8428톤 대비 6.9% 하락했으며, 전국 생산량 230만 3732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3% 수준에 불과하다.반면, 국내 친환경 고단백 식품인 수산물의 수요는 2013년 414만
보령시는 지난 6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근욱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법인제휴카드 사용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적립금은 총 6709만 원으로 지난 한해 동안 법인카드 및 보조금카드 결제 시 사용금액의 0.2~1% 상당을 적립한 액수이다.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는 2011년 법인카드 제휴 협약 이후 총 7억1100만 원의 적립금을 전달했으며, 적립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에 활용됐다.이근욱 지부장은“보령시와 제휴를 통해 조성된 적립금이 지역사회 발전의 재원으로 활용되는 것
보령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 속에서도 인공섬 조성 타당성 조사비 등 신규사업을 포함한 5,013억원의 2024년 정부예산을 확보하며 3년 연속 5천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국가시행 13건 3,523억 원, 자체시행 69건 1,773억 원, 지방이양 20건 497억 원 등 모두 102건 5,793억 원의 대상사업을 확정했고,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을 논의하며 역점 사업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7일 고품질 다수확 고구마 생산을 위해 정식 전 우량종순 생산용 고구마 육묘 방법을 안내했다.고구마를 재배할 때는 묘상에서 좋은 싹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해 싹의 생육에 적합한 묘상 환경조건을 조성해야 한다.묘상 환경은 싹트는 기간에는 33∼35℃를 유지하고 싹이 튼 후에는 23∼25℃를 유지하는 것이 싹 생장에 알맞다.또 상토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수분 증발 및 온도 관리를 위해 비닐 및 보온덮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구마를 심을 때 일반적으로 10a(1000㎡, 300평)에 필요한 묘의 수는 4500∼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6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사과 다축 재배농가와 관계 공무원, 대학교수,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다축 사과발전 연구회’ 연시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선 지난해 연구회 운영에 따른 사업 결산 및 활동 실적 보고와 함께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분기별 사업계획 수립, 신규회원 확대 등을 주제로 논의하는 등 연구회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연구회는 가속화되는 고령화에 대응하고자 기존 관행(방추형)에서 벗어나 기계화 수형에 적합한 다축과원 조성을 통해 품종·수형을 고려한 지역 주산지 중심의 재
충남도는 대학 개강 시기를 맞아 6일 천안 백석대 일원에서 도경찰청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단속을 진행했다.도는 대학교 학생회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4일부터 8일까지 5일 중 하루 이번 캠페인 및 단속을 진행해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사항을 불시 단속할 예정임을 미리 알려 전동킥보드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해 왔다.이날 백석대 일원에서 실시한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도와 도 자치경찰위원회, 도경찰청, 천안시, 천안동남경찰서,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충남개발공사가 참여했다.도와 각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