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공연이 오는 22일 오후 2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2년 만에 펼쳐진다.에어쇼는 전체기동(Full-display)으로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 기량을 선보이며 23분간 대천해수욕장 하늘에 멋진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로 팀을 구성하여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이다.특히 이들은 올해 호주에서 열린 ‘2023 호주 아발론 국제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Be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농작업 재해 위험을 줄이고 농업인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은 농어업인안전보험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한 농작업 실천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홍보 활동이다.이번 캠페인은 정대영 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을 중심으로 ‘안전한 농촌일터, 우리 함께 실천해요’, ‘농업인 안전 365, 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 등의 구호와 함께 진행했다.도 농업기술원은 다음 릴
보령해양경찰서(서장 방영구)는 해양오염사고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여름철 테마단속 대상으로 어선 및 낚시어선과 해상공사 작업 선박을 선정하였다.최근 3년간 보령․서천․홍성 지역 해양오염사고 20건 중 어선 기인 오염사고가 10건(50%)으로 유출량 또한 총 3,979L 중 1,450L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여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였으며,지난 4월 궁리항에서 좌주된 예인선에서 벙커 A유 933L가 유출되어 지역주민과 공무원이 동원되어 해안방제작업을 실시한 사례로 볼 수 있듯이 연료유로 벙커유를 사용하는 해상공사 작업 예인
보령해양경찰서(총경 방영구)는 7월 1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해양환경공단(대산지사)와 해양오염사고 시 방제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해양환경공단 신임 대산지사장(장준영) 부임에 따라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보령해경 관내 해양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방제전문인력과 선박ㆍ장비 동원태세 유지, 팀워크 향상을 위한 합동 방제훈련 활성화 등 해양오염사고 공동대응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되었다.또한, 드론을 활용한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유출유 확산 추적, 소형 방제선을 이용한 저수심 유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밤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충남도가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충남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집중 점검에 나선다.김기영 행정부지사는 14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호우 대처 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해 대처 상황 등 도내 현황과 앞으로의 대책을 발표했다.국무총리, 중앙부처 차관급,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이날 점검회의에선 기상 상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관계기관별 피해 현황과 대처 상황을 살폈다.도내에선 이날 오전 4시 기준 공주·보령·논산·계룡·금산·부여·서천·
충남도는 13일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다음주 초까지 최대 200㎜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김기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기상 전망 공유, 호우 대비 중점 관리 사항 전달, 시군별 대비사항 질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도는 중점 관리 사항으로 기상정보 상시 관찰(모니터링)을 통한 징후 파악,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 통제 등 철저한 인명 보호 대책을 펼 것과 강수 집중시간에 외출을 자제토록 안내·홍보할 것을
보령시는 13일 대천항에서 보령시연안어업인연합회 등 5개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침적폐기물 수거 및 자원순환 협력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시장, 김상태 보령시연안어업인연합회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사장, 신광수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김정희 클럽키퍼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 및 해양폐기물 자원화’를 위해 해양침적폐기물 수거 활동, 수거 활동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수거된 폐기물의 자원순환 협업 등 상호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협약과 관련하여
한내여자중학교(교장 김미희)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버리면 쓰레기, 나누면 자원’이라는 구호 아래 학년별로 강당에서 ‘환경 사랑 나눔 장터’를 운영하였다.장터가 열리기 전부터 각 교실에서는 학급별로 집안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들을 모으기 시작하였다. 물건을 기부한 학생들에게는 쿠폰을 주어 당일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급하였다. 선생님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다양한 물건들이 모였다. 이어 11일(화) 4교시에는 1학년, 12일(수) 5교시에는 2학년 장터가 운영되었다.이번 행사는 나눔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계기로 삼고 자원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12일 장마철 집중 호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딸기 육묘기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병해 예방을 강조했다.장마로 인해 과습, 일조 부족을 겪은 딸기묘는 탄저병, 시들음병 등에 매우 취약하게 된다.고온다습(25∼30℃)한 장마 시기에 육묘 포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탄저병은 잎, 런너, 잎자루 감염 시 검은색의 반점이 형성되고 관부 감염 시 점진적으로 갈변돼 결국 시드는 증상을 보인다.탄저병 방제를 위해서는 육묘 포장이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잎에 결로 시간이 길수록 탄저병 발생이 증가하므로 가급적 잎에
보령시 천북면(면장 강춘아)은 지난 7일 16시, 학성리 염성해변(학성리 산 45일원)에서 기관단체, 주민,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염성해변 손님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이번 개장 맞이 대청소는 염성해변 인근에 거주하는 학성3리 주민과 학성리 청년회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해변 약 1km를 따라 각종 해양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였고 미소·친절·청결·친절 캠페인을 병행하는 등 여름철 쾌적하고 바가지 물가 없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강춘아 면장은 “천북면은 서해안의 베네치아로 불릴만큼 아름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여름철 도내 노지 고추 병해 발생 실태 조사 결과, 장마철 덥고 습한 날씨에 쉽게 번질 수 있는 고추 탄저병, 풋마름병 등이 일부 농가에서 관찰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 작업을 강조했다.고추 탄저병은 농가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으로 주로 빗물에 의해 전파된다.6월 중하순부터 발생하며, 고온다습하고 잦은 강우가 발생하는 8~9월까지 급속히 증가한다.또 과거 병이 발생한 밭은 식물체 잔재물에 월동한 병원균으로 인해 재발생 확률이 높아 예방적 방제 및 초기 발병 시 신속 방제에 소홀히 하면 수확량의 20∼6
충남도는 어업질서 확립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이달 한 달 동안 세목망 사용 등 불법 어업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도와 시군, 서해어업관리단, 해양경찰 등과 합동으로 추진한다.중점 단속 대상은 △세목망 사용 △조업 금지 기간 위반 △허가받은 구역 이탈 등이다.세목망은 멸치 등 작은 물고기 포획을 목적으로 선망 어업과 안강망 어업 등에서 사용하는 그물이지만, 허용 어종뿐만 아니라 다른 어종의 치어 및 미성어까지 싹쓸이해 수산자원 고갈의 원인이 되고 있다.주요 단속 구역은 선망, 안강망 어업의 주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3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2023년 충남딸기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딸기산업 발전의 결의를 다지고 새로운 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등 딸기농업인 간 화합의 장이 마련했다.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시군 딸기연구회원, 전문가, 농자재 기업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결의문 낭독, 사례 발표, 주제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소비자를 위한 품질 좋은 딸기 생산을 통해 충남 딸기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딸기 농업인의 다짐을
한국중부발전(주)은 6월 29일(목)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하 K-DATA)과 국민이 원하는 데이터 중심의 개방 확대 및 민간 활용도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운전정보 활용 및 홍보 교류협력 △제공 데이터의 물리적 보안 및 분석 환경 지원 △원활한 데이터 활용을 위한 분석 교육 △민간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성과물 공유와 기술 자문 및 지원 △활용성 강화 및 홍보를 위한 사례 공유를 추진하며 협력하기로 했다.먼저, 한국중부발전이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및 운전데이터를 「데
백정현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일상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운동에 동참하였다.이번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한 실천을 선언하고 이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김동일 보령시장으로부터 지명된 백정현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직원 뿐만 아니라 보령 교육가족 모두가 1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활동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자원을 절약하고 탄소 중립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 라며 이번 챌린지에 임하는 소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도내 5개 시군 연안에 어린 주꾸미 60만여 마리를 방류 중이라고 27일 밝혔다.이번 방류 주꾸미는 크기 0.05㎝ 내외,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보령 앞바다에서 포획한 어미에 대한 산란 유도 과정을 거쳐 생산했다.방류 시기는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이며, 지역은 보령, 서산, 당진, 태안, 서천 등이다.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린 주꾸미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선박으로 산란장이 조성된 해역에 이동, 자체 제작한 방류망을 통해 방류를 진행한다.이 방류
한국중부발전(주)은 6월 21일 ~ 22일 2일간 기술안전본부장 주재로 ‘2023년 여름철 전력수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전사 발전소장, 발전운영실장과 함께 여름철 발전설비 안정 운영을 위한 설비신뢰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여름철 무고장 운전을 결의했다.올해 여름은 긴 더위가 전망되고 있고,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확대로 전력수급 변동성 증가에 의한 전력계통 안정성 저하가 예상됨에 따라 발전기 최대출력 운전뿐만 아니라 기동정지 및 출력 증·감발 운전의 신뢰도가 확보되어야 한다.중부발전은 이날 회의에서 기동정지를 포함한 모든 운전 상황에
보령시는 오는 7월 1일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다.23일 오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시민 등 800여 명은 관광객들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수욕장 개장 맞이 환경대청결행사를 가졌다.이날 참여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이면도로와 산책로 등을 깨끗이 청소하며 손님맞이에 온 힘을 다했다.또한 이날 오후 김동일 시장과 간부 공무원 및 관계자 20여 명은 대천해수욕장 주요 시설물을 돌아보며 해수욕장 개장
보령시는 22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충남옥외광고협회 보령시지부(지부장 강동윤)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피서객을 대상으로 불법 유동 광고물이 난립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업소들에 불법 광고물 자율 철거를 유도하고 해수욕장 개장 전 무질서한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20여명씩 2개조로 편성해 구역을 나누어 진행했으며,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노을광장까지 상가밀집 도로에 설치된 불법 유동광고물을 제거하고 주변 상인에 바람직한 광고물 설치를 안내했다.한편 시는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최근 화훼연구소 내에서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충남백합연구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합 우수 육성계통 평가회를 열고 6종을 우수계통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평가회는 총 28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 중 트럼펫 백합 3종과 나팔 백합 3종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한 충남T-13호 등 트럼펫 백합 3종과 충남L-2호 등 나팔 백합 3종은 화색이 선명하고 꽃봉오리 착색이 잘 되며, 꽃이 작아 좁은 공간에 배치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관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