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는 7월 26일, 8월 2일에 걸쳐 ‘갤러리아 백화점 아름드리 하반기 입점 품평회’를 개최했다.

아름드리는 지역농식품 업체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담기업인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이 상생차원에서 제공한 매장으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강희준 센터장은 올해 초 농식품 제조가공 기업뿐만 아니라 로컬크리에이터의 7대 분야 중 로컬푸드(지역특산물, 미활용 작물 등 농수산물을 활용한 식품가공)에게도 갤러리아 입점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품평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차(7월 26일)는 사전 점검 단계로 식품전문가의 점검을 통해 제품 표시사항에 대한 법적 기준을 검토했으며 , 2차(8월 2일)는 본 품평회로 갤러리아백화점 아름드리 담당들이 제품 품질 및 유통경쟁력, 상품취급 가능성 등을 검토했다. 특히나 하반기 품평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등의 기관 추천으로 신청한 기업들이 다수 참가했고,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품평회를 참관하고자 충남창조경제센터에 방문하기도 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강희준 센터장은 “여러 기관의 추천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 다수의 농식품 가공업체들이 신청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한 경제혁신기관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보령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