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는 23일 오후 보령문화의 전당에서 관내 유,초,중,고 선생님 중 신청자 45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배움중심수업 배움자리'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교실에서 그림책 활용한 수업을 실시하여 학생의 참학력 신장과 심리·정서 지원을 실현하기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수 강사인 충북 청원초등학교 최유라 선생님은 다양한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선정하고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교실 속 수업에 적용한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론 중심이 아닌 사례 중심의 강의 통해 연수에 참석한 선생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화 교육장은 "그림책은 무학년으로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수업 자료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지하면서도 즐겁게 공부하는 수업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참학력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특히 독서의 달, 9월을 맞이해 그림책 활용 수업이 다양하게 실천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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