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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농장 이보복씨, 보령시에 사랑의 쌀 기탁
이상원 기자 | 승인 2016.09.08 12:05

 본인이 어려웠던 시절을 회고하며 20여 년 전부터 시청 정문에 쌀을 몰래 놓고 가곤 해 한때‘얼굴 없는 천사’로 알려졌던 이보복씨가 올해에도 사랑의 쌀을 기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보복씨

시에 따르면 주포면 연지농장 이보복 대표가 보령시청을 방문해 백미 20kg 20포, 청라면과 주포면, 주교면에 각 10포씩 모두 5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는 것이다.

이보복씨는 그간 시청과 청라면, 주교면에 매 명절때마다 사랑의 쌀을 기부해왔고, 지난해부터는 주포면에도 쌀을 전달해오고 있다.

남택종 주포면장은 “올해 추석 명절에도 어김없이 사랑의 쌀을 지원해 주셔서 고맙다”며, “보내주신 사랑으로 어려운 분들이 더욱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lbs06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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