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내일

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10월 18일(화) 보령예술의전당에서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사랑의 음악회와 학생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보령정심학교는 1972년 3월 9일에 개교하여 충청남도 최초의 특수학교로서 50년 동안 그 역할을 충실히 해왔으며, 2006년 한마음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하는 오케스트라 교육에 더해 2022학년도에는 문화예술중점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오르프, 합창, 창의미술 지도 등으로 보다 확장된 문화예술교육을 펼치고 있다. 기념음악회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과 김동일 보령시장 등 내빈이 참석하였고 한마음학생오케스트라, Viva 보령앙상블, 한마음앙상블, 한빛예술단, 불빛합창단 등의 연주와 노래로 공연이 진행되었다.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충청남도 특수교육의 등불, 보령정심학교의 개교 50년을 축하하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고생한 선생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문화예술교육에 더욱 힘써주기를 바라며 보령정심학교의 앞날에 더 큰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전했다.

정수영 교장은 “보령정심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령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