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충남교육청에서 주최한 ‘제6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시상식‧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충남청소년문학상은 지난 5회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기회가 확대되어 올해 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진아) 소속의 노유나(19) 청소년이 본 시상식에 입상하게 되었다.

입상자 중 유일한 학교 밖 청소년으로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있던 노유나 청소년은 충남청소년문학상에 평소 본인의 생각과 상상력을 담은 소설 부분에 공모하면서 ‘동상’이라는 좋은 결실을 보게 되었다. 이번 입상의 결과는 또 다른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새롭게 도전 할 수 있는 기회의 시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유나 청소년은 “이번 기회를 통해 현실적으로 고민하던 꿈에 대해 다시 한번 도전하고자 하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라고 밝혔으며, 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본인의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학업복귀,, 진학상담, 자립지원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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