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4일 보령 문화의 전당에서 개최....이달 말까지 참가신청

 보령시는 ‘올바른 자녀 지도를 위한 부모교육’을 내달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관내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본 교육에 앞서 자녀들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아동․가족심리 치료박사인 신차선 강사로부터 ‘부모도 힐링이 필요하다, 오늘도 화를 냈습니다’ 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 상호간 상처 받지 않고 슬기롭게 대처하기, 스스로 마음을 다스려 올바른 지도하기 등에 대해 강의를 한다.

올바른 자녀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홍보 포스터

강의 후에는 자신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키워주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가훈 갖기 행사도 함께 펼쳐 참석자들로 하여금 가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게 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이며, 기타 문의는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936-5710)로 하면 된다.

한편, 올바른 자녀 지도를 위한 부모교육은 부모와 자녀간 올바른 대화와 이해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가 19회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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