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2일 14시 37분경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연지리 67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자원(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장비, 산불진화대원)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청라면 내현리 일원에서도 산불이 발생하였다

소방인력이 주포면에 투입된 중에 발생한 화재에 조기 진압을 하지 못하여 계속 번지고 있는 중인데 보령시는 확산이 우려되니 청라면 내현리, 장산리 인근 주민들은 미을회관으로 대피하라는 안전 문자를 발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