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인형극」프로그램으로 웃음꽃 활짝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7월 한달 동안 소규모 유치원의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소규모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관내 21개 병설유치원 원아와 중심 유치원에 속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14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인형극 프로그램을 7회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명작동화 ‘피노키오의 모험’을 재해석하여 환경오염의 원인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 보호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제공하는 지속가능발전의 환경 감수성을 키우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옥계초등학교 유치원교사는 “소규모 유치원은행‧재정상 인형극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운영하기가 불가능한데,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덕분에 유아들이 즐거워하고 웃음꽃을 피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정현 교육장은 “소규모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하면서 전인적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유‧초 이음교육으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 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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