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8일(화) 마을학교 선생님 20명, 마을학교 학생 61명을 대상으로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마을학생이 함께하는 체험(학습) 배움자리를 운영하였다.

오전에는 학생들은 홍성 가족어울림센터의 놀이터와 도서관을 이용한 후 ‘매직 앤 사이언스’ 공연을 관람, 마을교사는 가족어울림센터 소개 특강과 창의교육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이후 청양 한결자연학교에서 목공체험과 여름음료 만들기 체험을 함께 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과 마을교사들은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이후에도 이런 활동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며 참가 소감을 말했다.

백정현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계한 교육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학교와 더불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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