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섭, 백경호)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대하여 한가위 명절음식 및 후원물품 쌀, 라면 등을 전달하고 각 가정의 주거․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돌봄과 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

후원물품 기부단체로는 대천1동 새마을 부녀회에서 30세트 송편을 후원하였고, 한국기독교장로회 대천장로교회(목사: 김관영)에서는 쌀 10㎏, 25포를 후원하였다. 또한 동대철물(대표: 전선모)에서는 라면(30개입) 1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부하였다.

후원된 물품과 명절음식은 대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구 방문하여 소중하게 전달하였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백경호’ 대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치솟는 물가로 모두 형편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과 나누고 함께할 수 있어서 보람된다며 지역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섭’ 대천1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후원 물품을 기부하여 주신 여러단체들과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늘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 고 말했다.

대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나눔과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