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성주면 새마을부녀회는 홀몸어르신,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에는 손수 만든 대추고추장 100개, 무생채, 불고기 등을 관내 취약계층 33세대에 전달했다.

이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쌀쌀한 가을 날씨가 되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어느 때보다 걱정되고 어르신들이 영양가 있는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성주면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면서 매달 33가구에 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기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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