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전달

보령시 대천신협(이사장 구자홍)은 지난 8일 ‘어부바 이불’25개를 대천2동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대천신협 구자홍 이사장, 신영옥 대천2동장, 대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다. 기탁받은 이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정, 다자녀 가구,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에게 위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대천신협 구자홍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통해 대천신협은 취약계층에 난방용품, 이불, 생필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옥 동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겨울철 이불을 기부해 주신 대천신협에 감사드린다”며“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대천신협의 지속적인 관심처럼 지역민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살피는 대천2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어부바 이불 23개 기부에 이어 올해도 대천2동에 이불 25개를 전달한 대천신협은 2022년 7월 대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이후 라면, 이불 기부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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