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보령시는 오는 14일 재단법인 제일장학재단 관계자가 청라면사무소를 찾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청라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의 학생 18명에게 초등생 각 30만원, 중고등생 각 50만원, 대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총 1천1십만원을 지원하였다.

최윤희 청라면장은 “지난 해에 이어, 관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준 제일장학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라면 옥계리 소재 ㈜제일석산(대표이사 김종관)이 운영하는 제일장학재단은 2006년 설립 이후 매년, 우수 인재들의 학업을 장려하고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김종관 대표이사는“청라면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따뜻하고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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