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전문가로 보령·서천 발전에 견인 차 역활을 자신하며 민생 우선정치 실현에 앞장 설 것을 다짐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제22대 총선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나 위원장은 이 날 오전 10시께 보령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보령·서천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나 위원장은 “윤 정부는 검찰독재와 분열 정치로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국민들을 더 힘들고 지치게 하고 있다”며 “민생 우선정치에 앞장 서 국민을 위로하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정치를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출마입장을 밝혔다.

나위원장은 특히 “그동안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했고, 자치분권운동을 오래 실천해 온 자치전문가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누구 보다 잘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보령,서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령·서천 유권자들께서 꼭 기회를 주실 것을 간곡히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민주당을 지켜오며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충남 민주당 역사를 꽃 피우는데 기여했다는 자긍심이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30년 정치인생을 걸고 국민과 보령·서천시민을 위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나위원장은 지역발전의 비전을 유권자들과 함께하기 위해 향후 선거 일정 동안 보령·서천을 위한 맞춤형 주요 공약을 별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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