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무계획 청취 및 조례안 등 17건 처리
박상모 의장, “市, 의회 제시한 의견 검토해 시민 공감 정책 모색” 당부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6회 임시회를 이달 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한다.

갑진년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는 지난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차에 걸쳐 41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장현 의원의 ‘태양광 발전 보급여건 조성’에 대한 5분발언과 백성현 의원, 이정근 의원, 김정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부개정조례안 3건이 원안대로 가결됐고 보령시 연탄 수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이 원안가결되었다.

박상모 의장은 “올해 첫 회기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들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보령시가 올해 나아갈 방향인 2024년 주요 업무계획들이 시정에 최대한 반영되어 올 연말까지 빈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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