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써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충남경찰 구현”을 위해 근무환경 시설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지난 3. 5일 보령경찰서(서장 박종혁)를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 및 직장협의회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행복한 직장 만들기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령경찰서 직장협의회와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인 검거 업무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한 시간 동안 현장 직원들과 격의 없는 진솔한 대화를 나누면서 진행했다.

오문교 청장은 현장 직원들의 고충에 대해 “내 식구,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 하고, 즉시 개선 및 중·장기 사업으로 구분하여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만세 보령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보령경찰서 관계자는 “일선 치안 현장을 직접 찾아 고충을 헤아려 주시는 청장님을 믿고 열심히 근무할 수 있어 한층 더 사기가 충만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질 높은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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