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구조대, 한국해양구조협회 합동 훈련도 병행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이달 12일(금)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민·관이 합동으로 수중․해안가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보령해양경찰서가 주관하고 민간 해양구조협회가 동참했으며, 참여자

30여명은 이날 행사는 해안가에 방치된 폐기물뿐만 아니라, 잠수 장비를

착용하고 직접 바다에 들어가 폐타이어 등 침전물과 각종 쓰레기, 폐기물 1톤

가량을 수거했다.

또한 정화활동과 더불어 구조 역량강화와 협업체제 구축을 위한 민․관

합동수중 수색․구조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보령해경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바다정화 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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