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박상배 의원은 24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수정웨딩타운에서 열린 2015 풀뿌리자치 언론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풀뿌리자치 언론대상은 지역신문 탄생을 기념하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충청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 공로자를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시작됐으며 올 해로 7번째를 맞이했다.

2015 풀뿌리자치 언론대상 수상 후 기념사진

심사는 세종시를 포함한 충남지역 16개 시·군 각 언론사 사장단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하며, 공정하고 수준 높은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박상배 의원은 지방 의회의원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해 조례를 제·개정하고 임기 동안 각종 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며 주민 생활편의 확충 및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의회 분야에서 수상했다.

박상배 의원은 “시의원을 연임하여 오로지 우리 시민들만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해 왔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내일부터 시작하는 제2차 정례회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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