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 인명사고‘0’목표 달성을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가“해빙기 대비 연안해역 항포구, 갯벌 등 고립 다발지역 등에 대해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연안해역 위험구역 81개소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3회에 걸쳐 실시 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위험구역에 설치되어 있는 안전시설물(인명구조함, 위험안내판, 안전펜스 등)의 훼손․파손․오염 등 관리상태 등에 대해 중점 점검 할 방침이다.

또한, 3월 중순 부터는 자체 시설물 점검을 토대로 지방자치단체, 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관내 지리에 밝은 지역민과 위험구역 설정 등을 위한 합동점검이 계획되어 있다.

민창기 과장은“이번 점검에서 나타나는 결과에 따라 연안해역 위험구역 안전시설물 정비와 추가설치 등을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하고 보강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위험구역은 연안해역에서 발생하는 고립, 추락, 익수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에 따라 지정한 후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도 설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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