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22일부터 4일간 진행하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의장인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의회는 기관별 보고, 상정 안건 심의·의결, 관계기관 협조사항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도는 전쟁과 테러, 사이버공격 등 위기관리 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개선하기 위해 도내 약 190여 개 기관 6200여 명이 참여하는 올해 을지연습 실시계
장동혁(보령시,서천군) 의원은 11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일·휴양연계관광산업의 육성에 관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는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 머물면서 일을 병행하는 근무형태를 일컫는다.IT기업과 MZ세대 직장인 사이에서 새로운 근무 트랜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나 원격근무를 위한 IT 인프라가 비교적 갖추어진 호텔과 리조트에 치우쳐 지역 내수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장
보령시의회 보령댐 피해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9일 대청호 오백리길 현장 견학에 나섰다고 밝혔다.보령댐 특위 위원 5인과 시 관계자 및 한국수자원공사 직원 등 13명이 함께 한 이날 견학은 보령댐 주변 지역 명소화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전광역시를 중심으로 충청권 생태관광지 역할을 하고 있는 대청호 오백리길은 대청호 일원에 조성된 약 200km에 걸친 도보길이다. 특위 위원 등 일행은 수변데크, 수변생태공원, 로하스 캠핑장, 넷제로 공판장, 대청댐 물문화관, 명상정원 등의 사업지를 견학하며 운영 현황
보령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효열 부시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2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동일 시장, 공무원, 사회보장시설대표자, 읍면동협의체위원장, 비영리민간단체추천자 등 36명의 대표위원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 관련 기관․단체․시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제9기 신규 대표위원 위촉과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보고가 진행됐다.대표위원들은 오는 2024년 8월 4일까지 2년간 △지역사회
충남도는 ㈜계룡도시개발이 지역 대표 축제인 보령머드해양박람회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8000만 원의 입장권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도는 이날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김태흠 지사와 신성욱 계룡도시개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입장권 전달식을 개최했다.기탁 받은 입장권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1000만 원,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7000만 원이다.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 계룡시 체육회를 통해 전국 체육회 회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오는 1
충남도와 베트남 롱안성이 제8회 환황해포럼 현장에서 17년간 이어온 우호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다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태흠 지사는 4일 보령머드테마파크 내 환황해포럼 환담장에서 응우옌 반 웃(Nguyen Van Ut) 베트남 롱안성장(인민위원장)을 만나 양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2005년 도와 우호 협력 관계를 수립한 베트남 롱안성은 호치민 남서쪽에 있는 평야 지대로, 면적은 4495㎢이고 인구는 2019년 기준 168만 8000명에 달한다.전체 토지의 71%가 농지로, 주요 산업은 농업에 기반한 식
지난 7월 30일 장동혁 의원은 보령시와 서천군 지역사무실에서 민원의 날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만나 민원을 포함한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이날 오전 서천 주민들은 ▲보건지소 건립 ▲부사호 태양광설치 현안 ▲화력발전소 피해 ▲임대아파트 운영 실태 등 그간 묻어 놓았던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전달했다. 이어 오후에는 보령 주민들이 ▲농업용수 활용을 위한 소류지 개발 ▲농로길 확대 ▲침식 피해 방지를 위한 방조제 건설 ▲폐선철로 활용 등 지역 관광 활성화 등 지역 현안을 전달했다.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이 보령해저터널 결로현상에 대한 정부대책을 이끌어 냈다.장 의원은 오늘 “국토교통부로부터 ‘보령해저터널의 결로 해소를 위한 대책 추진과 도로터널에 대한 결로 예방 기준마련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보령해저터널에는 지난 6월부터 벽면과 바닥에 물 젖음현상이 발생해 구조 및 통행 안전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장 의원은 주민과 통행자들의 우려를 고려해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정확한 원인 분석과 방지대책을 요구하고, 해저터널과 같은 대규모 시설물에 대한 결로방지 기준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220만 도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도는 20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김태흠 지사와 시장·군수, 도-시군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첫 지방정부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도정과 시·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힘쎈 충남’의 핵심 키워드인 ‘빠른 추진력’으로 100일 안에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을 내놓겠다는 뜻을 밝혔다.시군과 연계한 100일 중점과제는 베이 밸리 메가시티 건설, 내포 행정중심복합도시
충남도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이자, 김태흠 지사의 1호 결재 사업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조기 추진을 위해 고삐를 바짝 죄고 나섰다.민선 8기 출범 5일 만에 전담팀(TF)을 꾸리고 12일 만에 첫 회의를 개최, 충남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대한민국 경제 성장 견인을 위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 추진 로드맵 작성에 본격 돌입했다.도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 전담팀 1차 회의를 개최했다.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
대천4동 김건호 동장은 7월 12일(화) 14시,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9대 보령시의회 의원 5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대천4동의 주요 현안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성태용 의원 등 5명의 시의원과 김건호 동장을 비롯한 대천4동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현황 및 지역 동향, 주요 추진사업, 특수시책 등을 설명하고 지역사회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대천4동과 보령시의회는 주민의 행복이 최우선이라는 공동의 목표에 적극 공감하며 향후 지역 주요 현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8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9대 의회 출범 후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는 전반기 원구성, 주요 사업장 방문,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등 다양한 안건을 다뤘다.지난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의장에는 박상모 의원, 부의장에는 김충호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상임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에 백성현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이정근 의원, 경제개발위원장에 백영창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4일에는 기관단체장 등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장 의원은 6일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해 보령시와 서천군으로부터 요청받은 사업들을 중심으로 각 부처 차관 등을 만나 협조를 요청했다.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과 면담에서는 보령항을 국가 에너지산업 허브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전환을 요청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인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조성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에게는 충남 서남부 교통인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4일 의회 청사에서 제9대 의회 개원식을 가졌다.12명 의원과 가족, 기관단체장 등 초청 인사 13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본회의장에서 의원 선서 및 윤리강령 낭독, 박상모 의장의 개원사, 김동일 시장의 축사에 이어 시청 간부 소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및 장동혁 국회의원의 축하 메시지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의회 청사 앞에서 진행된 2부에서는 개원 기념식수에 이어 기념 촬영을 하는 것을 끝으로 계획된 일정을 마무리했다. 기념식수 수종은‘살아서 천
보령시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9대 보령시의회 첫 회기인 제244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홍상의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제244회 보령시의회 임시회 집회를 보고 받고 최다선 의원인 성태용 의장직무대행의 주재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가장 먼저 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해 투표에 부친 결과, 박상모 의원이 12표 만장일치로 의장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출 투표에서는 김충호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계속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백성현 의원이 의회운영위원장, 이정근 의원이 자치행정
서천군 종천면이 ‘2023년도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장동혁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은 오늘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지역 생활SOC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서천군 종천면이 포함됐다고 밝혔다.종천면에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27년까지 5년간 총 40억원이 투입되며 문화체육센터 및 노인 공동생활홈 조성, 문화복지・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추진된다.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면소재지 중심 공공거점기능 보완과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 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보령시의회 박금순 의장이 오늘로 12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박금순 의장은 지난 2010년 제6대 보령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정계에 입문하고 제8대 의회까지 내리 3선에 성공했으며, 보령시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이자 전·후반기 연임 의장으로 보령시의회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지난 6.1지방선거에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삶을 살겠다”는 뜻을 밝히며 불출마를 선언했던 박금순 의장은 임기를 마치며 그간의 소회를 전했다.박 의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선택이 모여 의원으로서 일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고마움과 막
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지난 27일 폐회연을 통해 제8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로써 8대 의회의 의정활동은 역사로 남게 됐다.지난 2018년 7월부터 쉼 없이 달려온 제8대 보령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며 동행하는 열린 의회’라는 구호 아래 변화하는 의회, 함께하는 의회, 균형있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8대 의회는 4년간 내실 있는 회기를 운영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제207회 임시회부터 제243회 임시회까지 총 37회(309일) 회기 기간 중 681건의 안건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27일 지역 현안을 들고 정부 부처를 찾았다.민선 8기 ‘힘쎈 충남’의 ‘성장을 통한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가장 먼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취임 전 발걸음을 옮겼다.김 당선인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잇따라 만났다.정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김 당선인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을 위한 간척부지 농지 관리처분계획 승인 등 매각(임대) 지원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 지원 확대 △농촌 주거공간 개선을 위한 보금자리 조성
보령시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등으로 관내 4962가구에 지원된다.지원금액은 가구단위 급여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30만 원에서 최대 145만 원까지로 ‘선불카드’로 지원된다.신청기간은 오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지원된 금액은 올해 12월말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미사용 금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