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보령종합운동장 등 8개 경기장에서 ‘2023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충남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체육회와 충남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충남 15개 시군의 선수와 임원 등 2200여 명이 참가한다.개최 종목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8개 종목이며, 보령시 선수단은 체조를 제외한 7개 종목에 145명이 참가한다.그라운드골프와 축구, 탁구 경기는 15일과 16일 오전 10시부터 보령시설관리공단 축구장, 웅천체
제20회 보령머드 임해마라톤대회가 10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회원과 시민 등 4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이날 참가자들은 대천해수욕장 1지구 제2주차장에서 각각 신청한 하프(21km), 10㎞, 5㎞ 코스를 달렸다.하프코스 남자부에서는 김희복 씨, 여자부에서는 김혜랑 씨, 10㎞ 코스 남자부에서는 이재식 씨, 여자부에서는 루시 디간 씨(아일랜드), 5㎞ 남자부에서는 토미타 시게루 씨(일본), 여자부에서는 김점옥 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김동일 시장은 “이번 마라톤대회는 외국인도 14
충남도는 오는 16일까지 도청 본관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최근 3년간 ‘세계 물의 날(3월 22일)’ 기념 그림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24점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 공모전에는 초등 41개교 176점, 중등 16개교 41점 등 총 217점이 접수됐으며,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특선 27점, 입선 51점 등 총 86점이 입상했다.초등부 대상 김민하(천안 용소초) 학생의 작품인 ‘잃어버린 맑은 물을 찾습니다’와 중등부 대상 황정하(아산 온양여중) 학생의 ‘오염된 식량’은 주제 적합성과 작품성, 창의성
보령시는 여행가는 달 6월을 맞이해 여름철 주요 관광지 이곳저곳을 소개하고 나섰다.6월의 추천 여행지는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죽도 상화원 △충청수영성 △청소역 3곳이다.죽도 상화원은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서 천혜의 섬 죽도가 지닌 자연미를 그대로 살린 한국식 전통정원이다.상화원의 여러 공간들은 물과 나무와 바람이 하나가 되어 조화롭게 자리 잡고 있으며,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한옥을 충실하게 이건·복원한 한옥마을, 죽림과 해송 숲에 둘러싸인 빌라 단지, 섬 전체를 빙 둘러 가며 연결된 회랑과 석양 정원 등이 한데 어우러져
보령시는 1일 한내초등학교와 대천초등학교에서 청소년기 흡연·음주예방을 위한 뮤지컬 ‘Escape’ 공연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Escape’는 방탈출을 소재로 하는 추리형 뮤지컬로,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대상 흡연·음주 예방 대면 교육이다.국가 통계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은 4.5%이며, 최초 흡연 시도 연령은 13세 전후이다.특히 청소년 시기의 흡연·음주는 미성숙한 뇌가 니코틴과 알코올에 노출되어 빠르고 강하게 중독될 수 있으며 신체적 발육부진, 우울 등의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인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충남선수단을 응원했다.편 의원은 지난 29일 울산과학기술원 체육관을 방문해 여자 초등부 농구종목에 출전한 온양동신초등학교의 농구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어 충청남도교육청 본부 상황실(울산시티컨벤션)을 방문해 선수단과 교육청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국 17개 시도, 약 1만 2000여 명의 초·중등학생이 참가했다.충남
보령시는 30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D-100일 카운트다운 점등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제29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대회의 붐업 조성과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점등식에는 김동일 시장과 박상모 시의회 의장, 백정현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변현수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도 및 시의원, 준비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 준비상황 보고,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체전 ▲220만 도민과 함께하는 감동체전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유교문화유산을 통해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인성교육프로그램 ‘동몽들과 함께 놀기’를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이며, ‘어린이 선비’인 현대의 동몽들이 친구들과 함께 유교문화 속 선비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하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되며, 내년 이후에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한유진이 처음으로 개설한 이번 ‘동몽들과 함께놀기’ 인성교육프로그램에 지난 5월 2
청보초등학교(교장 박영순)는 25일(목) 9시 40분부터 11시 20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다문화 이해 체험활동’은 보령시 가족센터의 지원으로 여러 국가의 전통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과 세계시민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었다.청보관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일본, 중국, 베트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5개국 5개 체험 부스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각 나라의 인사 방법을 연습하고 전통 의상을 입고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시간
송학초등학교(교장 김미정)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수업의 일환인 1~3학년의 전래놀이 수업을 5월 4주부터 6월 3주까지 매주 수요일 1시간, 한 학년씩 차례로 실시할 예정이다.5월 24일(수) 전래놀이 첫 수업은 1학년으로 전래놀이 전문 강사님과 함께 학생들의 발달과 흥미에 맞는 덥석몰이, 강강술래, 비석치기의 전래놀이와 얼음땡,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변형한 다양한 놀이를 진행하였다. 우선 학생들은 몸풀기를 시작으로 놀이에 대한 강사의 시범을 보고 주의사항을 들으며 진지하게 수업에 임했다. 1학년
보령시청 행복민원실 ‘열린놀이방’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영화를 상영하며 시민 문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할 방침이다.시는 지난 20일 시청 인근 더퍼스트예미지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 이하 아이들과 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 시범 운영을 마쳤으며, 오는 6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정식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영화 상영 사업은 감염병, 미세먼지 등으로 야외 활동을 활발하게 하지 못함으로써 오는 무력감과 우울, 육아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고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시범 운영에
보령시는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영원히 보전하라! 충청수영성’과 ‘프로듀서 10003(만세) 보령향교’의 세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영원히 보전하라! 충청수영성’의 세부 프로그램인‘최강 충청 수군, 너 내 동료가 되어라!’는 조선 수군이 되어 수영성 곳곳을 돌아다니며 미션을 해결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충청수영성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알아볼 수 있다.프로그램은 오는 6월 3일과 4일 충청수영성에서 진행하며, 무기·무예·전략미션 체험을 즐길 수 있다.‘프로듀서 10003(만세) 보령향교’의 세부
보령시 남대천 마을미술관 ‘ㅂ’(비읍)이 정식으로 문을 열고 첫 번째 전시회를 오는 9월 19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해외 29개 나라에 판권이 수출되고 국내에서만 200만 부 가까이 판매된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에 그림을 그린 김환영(현 마을미술관‘ㅂ’ 관장) 작가가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특강을 진행해 탄생한 ‘인생그림책’ 7권을 전시한다.인생그림책은 보령시민 7명이 살아오면서 잊히지 않는 것들에 대한 글과 그림이 담겨있다.또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시민화실(강사 김수경)에서 시민들이
보령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견인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23일까지 33일간이며, 모집 분야는 ▲관광안내소 및 장애인편의시설 등 운영지원 ▲용품 꾸러미 제작 및 배부 ▲17개 종목별 경기장 운영지원 등 3개다.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보령시 거주자 약 400여 명으로 개인 또는 단체로 지원할 수 있다.참가자에게는 실비(교통비) 및 식비, 근무복과 함께 자원봉사 실적인정, 우수 자원봉사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신청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19일 천안 신부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렸다.‘문득(得): 꿈을 내어주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과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했으며, 도와 천안시, 신부문화거리상점가상인회가 후원했다.김범수 도 여성가족정책관과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청소년, 도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진로 콘서트, 청소년 공연, 진로 체험,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등의 순으
충청남도역사박물관(관장 민정희)은 지난 12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고려대학교박물관(관장 송양섭)과 소장유물 활용 및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충남역사박물관은 2006년 개관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로 등재된‘신미통신일록(辛未通信日錄)’과 보물로 지정된 ‘윤증(尹拯) 초상’등 조선시대 유물을 비롯한 4만 5천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고려대학교박물관은 1934년 건립되어 대학박물관의 효시라 불리는 곳으로, 국보인 혼천시계(渾天時計)와 동궐도(東闕圖)를 비롯하여 다양한 고고, 역사 유물 10만 여점을 소
충남도 내 우수 생태여행지 홍보콘텐츠 개발 및 개선사항 등을 발굴하는 생태관광 홍보단 ‘온새미’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도는 12일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김성식 도 탄소중립정책과장과 홍보단 운영을 맡은 한국생태관광협회 관계자, 홍보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발대식은 온새미 홍보단 5개팀 2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전문가 특강, 방문지역 소개 및 팀별 활동 계획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특강은 홍보단이 생태관광의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고, 원활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생태관광의 이해와 사례
보령시 유소년야구단(감독 신창호)이 제10회 국토정중앙 양구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서 8전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5.5~5.10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보령시 야구단 11명의 선수들은 하나가 되어 감독의 지략에 따라 선전해 우승을 일구었다.이번 대회의 우승과 함께 천지연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김준성 선수는 우수선수상, 신창호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받아 보령의 명예를 드높였다.보령시 유소년야구단은 11명의 선수로 이루어졌으며 예선 4경기 전승으로 결선에 올라 16강전에서 남양주유소년팀을 8:0으로 승리한 후
국제아시아요트연맹 공인 요트대회인‘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가 오는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보령요트경기장 및 대천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열린다.아시아요트연맹(ASAF)과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보령시, 대한요트협회, 보령축제관광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이탈리아, 뉴질렌드, 말레이시아, 태국 등 전 세계 17개국 315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임원 등 약 5300명이 보령을 방문할 계획이다.대회는 킬보트와 딩기, 오섬아일랜드 레이스 등 3가지 종목으로 치러질 예정이다.한편 시는 지난 11일 보령
보령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부서별 분담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섰다.이날 보고회는 주관부서의 총괄보고와 함께 부서별 배정한 분담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추진계획을 논의하여 대회의 성공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 총괄보고에서는 △공개행사 △자원봉사 및 인력배치 △경기장 정비 △기념식 개최 △교통 및 주차, 안전대책 △대회 홍보 계획 등을 논의했다.또한 부서별 분담업무 추진계획 보고에서는 △성화봉송 행사 △언론 및 시민홍보